Page 44 - 2019년02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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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택 전 | 1. 29 – 5. 19   MICKEY IN GWANGBOK전 | 2. 9 - 3. 10  손하원 개인전 | 3. 1 – 3. 10        백남준 미디어 ’n‘ 미데아전 | 2. 16 – 20. 2. 20
        대구시립미술관 | T.053-803-7900  롯데갤러리광복점 | T.051-678-2611  매홀 창작스튜디오 | T.010-7225-8129   백남준아트센터 | T.031-201-8500









        작가의 80년 화업을 돌아보는 회고전으   이번 전시에 참여한 아티스트 9명이 재  작업을 하면서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할 수  백남준 식 조어 ‘비디오, 비데아, 그리고
        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표현   해석한 미키 마우스는 90센치의 미키 마  있는 사물들의 변형과 재조합을 통한 장  비디올로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과 생활 주변의 정물, 동물, 자연, 인물 등  우스 몰드 위에 자신들의 정체성을 고스  난감 만들기는 어른이 된 나의 시각에서  제목으로, 테크놀로지에 대한 새로운 미
        정감어린 소재를 통해 본인의 깊은 내면  란히 입혀 작가 저마다의 감각으로 전시   어린 시절의 놀이추억을 새롭게 재해석    래를 그렸던, 동시대적인 예술 “백남준
        세계를 표출하였다.              장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미디어”가 던지는 메시지를 탐구한다.
        신춘기획전 | 2. 1 – 3. 20    달콤한 휴식전 | 3. 6 – 3. 25  최재중 개인전 | 2. 28 – 3. 6  이은재 전 | 1. 11 – 3. 17
        대구신세계갤러리 | T.053-661-1508  롯데갤러리광복점 | T.051-678-2611  모리스갤러리 | T.042-867-7009   봉산문화회관전시실 | T.053-661-3521








        解氷에서는 녹고 풀리는 것에 관련한 작   귀여운  캐릭터나  아기형상으로  사람들  그는  물속을  잠재적  욕망인  이드(id)로  나무로 만든 사슴의 머리, 소금에 절인
        품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해빙은 "얼  이 접근하게 쉽게 풀어서 표현하여, 바  바라본다. 물이 빛에 반사되는 그 찰나   종이, 의자, 액자, 화분, 타일붙인 쇼파 등
        음이 녹아 풀림"이라는 뜻이지만, "대립  쁜 사회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   의 순간은 욕망과도 같은 전혀 새로운 형  이 생태계는 작가가 생각하는 시간과 상
        관계의 긴장이 완화되거나 풀림"이라는  에게 따뜻한 위로를 줄 수 있는 <Sweet  상을 만들어내고 그 이미지는 다시 현실  황과 물질의 변화에 관한 시각적 이미지
        비유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Break : 달콤한 휴식>展 을 개최한다.   이 넘어 또 다른 현실로 빠져들게 한다.   의 설계이다.
        양병조 사진전 | 2. 15 – 3. 15  우리가 사랑한 그림전 | 2. 28 – 3. 24  장 보고시안전┃2. 1 - 3. 24  김성룡 전 | 1. 17 – 3. 31
        데미안갤러리 | T.063-253-1616   롯데갤러리청량점 | T.02-3707-2890  뮤지엄그라운드┃T.031-265-8200  봉산문화회관전시실 | T.053-661-3521









        視線(시선)의  끝’이란  타이틀은  자연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김환기,  2017년도  베니스비엔날레  아르메니아  김성룡은 필기구인 유성 볼펜을 이용하
        오묘한 기교와 형용 할 수 없는 깊은 아  이중섭, 박수근, 장욱진, 천경자의 작품  국가관에서  선보였던  작품들과  신작들  여 형상 이미지를 집요하고 정밀하게 그
        름다움을 내가 즐겨 하는 블루와 먹색 등  을 비롯하여 20세기 격변의 시기를 지나  을 함께 작가가 수십년 간 걸어온 예술  려온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몇몇 알려진
        가장 편안한 칼라와 개인적 속내를 들어  온 근현대 미술작가 36명의 작품 40여점  작업의 결정체들을 국내에서 최초로 선   평문을 통하여 작가의 독자적인 시각과
        내 표출하여 보여 주고 싶었다.       을 통해 한국미술의 흐름을 볼 수 있다.  보이는 귀한 공간이 펼쳐진다.       태도를 엿볼 수 있다.

        키스해링 전 | 3. 1 - 3. 17   선무 전┃2. 1 - 3. 17      로버트 폴리도리전 | 3. 5 – 3. 19  최세윤 개인전 | 2. 14 – 3. 5
        DDP디자인플라자 | T.02-2153-0000  매향리스튜디오┃T.032-890-4820  박여숙화랑 | T.02-544-7393   부산프랑스문화원 | T.051-746-0342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키스 해링은 예술   북한에 두고 온 가족을 위해 미디어에 자  건축적 공간과 그 주변 환경의 역사에 주  자유로운 나 자신이 집착과 고민을 걸치
        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길 원했으며 젊   신의 얼굴을 노출시키지 않는 작가는 문  목하였고  <Versailles>  시리즈는  그의  고 있는 나를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잠
        은 나이에 짧은 생을 마감하였지만 그가  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 도널드  대표작으로 베르사유 궁전의 복원을 문    시 무거운 짐을 내려놓음으로써 감상자
        남긴 많은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우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프로필 사진을 그  서화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1983년  가 바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되
        에게 울림을 주고 있다.           린 대형 초상화를 제작하였다.       부터 약 30년 이상 촬영해왔다.      돌아보는 시간을 느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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