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2 - 전시가이드 2024년 12월 이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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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전창운_산취촌장  73x52cm  Oil on canvas               이종태 노란자작나무, 53.0x40.9cm, Oil on canvas







                               2024. 12. 6 – 12. 12 조형갤러리 (T.02-736-4804, 인사동)






         제59회 정기전                                       화가회 노래를 시작으로 지난 일주일 간의 안부를 묻고 점심 때 맛깔진 음식
                                                        과 곁드려진 막걸리 한잔은 지난 시간의  복잡함을 잊게 해주었다.
        한국일요화가회                                         해가 거듭 될수록 멋진 그림에 대한 욕망은 커지지만 년말 다가오는 정기 전

                                                        시회는 부족함과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글 : 손두형 (한국일요화가회 회장)                            앞으로 2025년 60회 정기전을 꿈꾸며 코로나 전 처럼 매년 전국 일요화가회
                                                        가족이 다 모이는 잔치를 기대 해본다. 올 한 해도 풍경을 마음에 훔쳐 오자
                                                        고 좋은 말씀을 나누어 주신 전창운 교수님과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회원님
        한국일요화가회는 회원간의 친목과 활동으로 지난 11월 마지막주 일요일 까        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지 1552번째  야외 스케치를 끝내고 59회 한국일요화가회 2023년 정기전     주변의 그림을 아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겨울이 시작되는 인사동 거리에서
        을 갖는다.                                          정기전을 즐기고자 한다.
                                                        참여 작가
        올해도 서울 인근과 경기도 ,충청도 지역에서 야외의 자연환경을 그리며 사        전창운  박원재  박용수  김원갑  이종태  김학수  김종선  이효선
        생을 만끽 했다 .계절마다 바뀌는 꽃들은 변함없이 반겨주었고 스치는 바람        이규섭  민경숙  손두형  서근혜  김길영  박은빛  김종덕  임옥례
        을 안은 풍광들은                                       이방원  송경섭  김이주   YOKO NAKAGAWA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오랜 화우들과 버스 안에서 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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