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8 - 2019년전시가이드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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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유











































        김중현, 춘양(春陽), 1936, 종이에 채색(4곡 병풍), 106×54.2×(4)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2019. 6. 18 – 12. 31 6호선 지하철 내부 (T.02-3701-9500)





         국립현대미술관의 획기적인 전시기획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기회를 확대
                                                        하고자 출퇴근길에 현대미술관 소장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출퇴근길에 만
        출퇴근길에 만나는                                       나는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출퇴근길에 만나는 현대미술’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6호선 문
        현대미술                                            화철도 전동차 중 15객차 지하철 내에서 상시로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6호선 전동차 내부의 광고 면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
                                                        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김종태의 <석모
        글 : 이문자 편집장(전시가이드)                              주암산>, 김중현의 <정동풍경> <춘양>, 성재휴의 <산>, 오지호의 <남향집
                                                        >, 이경희의 <실내(다방)>, 이대원의 <뜰>, 이우환의 <점으로부터>, 이인성
                                                        의 <카이유>, 이중섭의 <애들과 물고기와 게> <정릉풍경>, 장욱진(제목미
                                                        상) 등 총 12점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소개된다. 소장품 액자에 인쇄된 QR
                                                        코드를 찍으면 미술관 홈페이지 소장품 설명 화면으로 연결되어 자세한 작
                                                        품 설명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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