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2 - 전시가이드 2023년 01월 이북

제여란 개인전 | 1. 1 – 1. 19 김영목 초대전 | 1. 5 – 1. 17
스페이스K | T.02-3665-8918 최수란, 최지인, 김한기전 | 22. 12. 20 – 1. 15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창의문뜰갤러리 | T.02-391-0012
특별 3인전으로 최수란, 최지인, 김한기 작가는 인생에 대한 우리들의 삶들
을 부귀영화, 인물(나), 세 개의 키워드로, 서로 다른 시선에서 삶의 깊이를
바라보고 표현하고 있는 예술가들이다.

스퀴지를 활용한 작가의 몸짓은 캔버스 그림 속 철사의 형상은 작가의 경험을 바
안에서 새로운 우주를 만들어 내고 있다. 탕으로 얻어낸 이미지들과 그 잔상을 토
그 안에는 색과 색 사이 펼쳐진 빛의 다 대로 만들어 낸다. 이러한 생생한 형상은
발, 재료의 점성에 따라 변하는 긴장과 바람을 담은 듯한 작품명과 만나 이야기
조율이 공존한다. 를 시작하게 된다.
씨킴 개인전 | 22. 6. 24 – 4. 16 남상헌 초대전 | 1. 20 – 2. 1
아라리오갤러리천안 | T.041-551-5100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5늘 5인전 | 1. 3 – 2. 5
이질적인 재료들의 조합을 끊임없이 실 갤러리반포대로5 | T.02-582-5553 과거의 장면과 이를 떠올리게 해주는 촉
험하며 기성 예술의 문법에 도전해왔다. 갤러리반포대로5 창립 이후 전시했던 개성 있는 중견 여성작가 5人(김경 매제를 통하여 회상하는 과정의 프로세
회화의 재료로 인지되지 못했던 토마토, 스를 하나의 작품으로 경험과 기억을 떠
숙/김 율/윤 선/임유미/장현경)작가를 선정하여 소품을 중심으로 한 달여
블루베리, 들기름, 커피 같은 식재료를 올리는 가치에 대하여 고찰하고 시각적
간 새해 첫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활용한 작업들이 대표적이다. 으로 표현하였다.
엄태정 개인전 | 22. 8. 24 – 2. 26 전병삼 개인전 | 22. 12. 2 – 1. 8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 T.02-736-5700 아트스페이스호화 | T.02-6337-7300

최근작과 1960년대 제작해두었던 미발 인간의 제한된 육체로 도달할 수 없는 불
표작과 평면, 드로잉, 1970-80년대 작품 가능의 영역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되
들을 함께 전시한다. 1970년대 젊은 시 며, 크게 '접기(Folding)과 '펼치기(Un-
절 작품에 반해, 노년에 선보이는 최근작 folding)'라는 두 가지 방법론 하에 자유
은 고요하고 온화하다. 롭게 전개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일시적 개입전 | 22. 11. 18 – 1. 21 김유정 개인전 | 1. 1 – 1. 28 김택기 개인전 | 1. 23 – 3. 3 김은미 개인전 | 22. 12. 28 – 2. 4
아르코미술관 | T.02-760-4602 아트센터예술의시간 | T.02-6952-0005 아트스페이스창 | T.055-213-3920 LB Contemporary | T.051-756-2110

아르코미술관의 주제기획전 《일시적 개 꿈과 사랑, 모험이 가득한 신비의 나라, 이미지를 자르고 결합하고 색을 왜곡 시 현실 세계가 어떻게 또 다른 모습으로 변
입》은 고정적 로컬 개념에서 벗어나, 다 유희랜드는 현대사회의 단순화된 축소 키며 레이어를 쌓아올리는 콜라주에 기 화하는지, 기존 대상의 고정된 의미체계
양한 사회적 관계들이 교차하며 변형, 생 판이면서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판타 반한 이러한 행동과 결과물을 보는 것은 를 해체하고 다시 재맥락화하여 새로운
성되는 하나의 과정으로서 로컬리티를 지를 제공하는 곳으로 현실에서 벗어나 작가에게 유희이자 어떠한 감정을 해소 세계를 제시하는 작품을 통해 현실 속에
다시 생각하고자 한다. 고 싶은 현대인의 판타지가 실현된다. 하는 시간이다. 변화를 열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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