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0 - 전시가이드 2023년 01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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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원 사진전 | 22. 11. 18 –  1. 29                                          김수남 개인전 | 22. 12. 8 – 3. 19
        뮤지엄한미 삼청별관 | T.02-722-1315       평창동 이야기 | 22. 12. 15 – 1. 3           산지천갤러리 | T.064-725-1207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평창동이라는 특정한 지역에서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지속해서 이루어진 다
                                 양한 작가들의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전시를 통하여 이미 많은 관람객과의
                                 소통이라는 적지 않은 성과를 일구어내었다.



        성공한 사람의 화려한 외면과 그들 사이                                                  제주 출신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故김수
        에서 형성된 사회적 관계망을 초록색 잎                                                  남 작가의 유족이 제주특별자치도에 기
        이 우거진 자연풍경에 빗댄 것과 다르게                                                  증한 액자 사진작품, 카메라와 메모수첩
        인간 내면의 본질적인 열등감을 얼음이                                                   등의 유품 그리고 원판 디지털파일 17만
        있는 풍경으로 풀어낸다.                                                          점(외장하드)으로 이루어져 있다.
        키스미클로스전 | 22. 8. 6 – 1. 8                                              강석호 개인전 | 22. 12. 15 – 3. 19
        벗이미술관 | T.031-333-2114                                                 서울시립서소문 | T.02-2124-8926






                                           이정화 개인전 | 1. 4 – 1. 9
                                            갤러리라메르 | T.02-730-5454
        'Emograms'  시리즈는  인간의  감정을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강석호의
        나타내는  이모지에  알파벳을  창의적으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냇가가 되고, 그 물방울이 흘러 바다가 된다. 이와 같    작가적 태도와 취향에 집중하는 첫 회고
        로 재배치해 탄생된 키스미클로스의 대     이 점들이 모여 글씨가 되고 그 글씨가 흘러 각자의 마음 속 바다에 닿을 수    전으로 강석호의 회화 전작을 5개의 시
        표작품으로  유머러스하고  위트있는  그   있길 바란다고 하는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리즈로 구분하여 그의 디자인 수집품 60
        의 예술적 감성을 잘 보여준다.                                                      여 점과 함께 소개한다.
        손끝의 기록전 | 1. 26 – 2. 25                                                키키 스미스전 | 22. 12. 15 – 3. 12
        봉산문화회관전시실 | T.053-661-3521                                             서울시립미술관 |  T.02-2124-8926









        무형문화재 장인의 숙련된 기술과 현대                                                   판화이자  아티스트북  형식으로  제작된
        공예가의 창의적 표현을 복합적으로 구                                                   이 작품은 평면 매체에 입체적으로 접근
        성하며 한국적 정서의 미적가치를 담은                                                   한 스미스의 조각가적 면모를 동시에 살
        전통공예와  현대공예의  가능성을  동시                                                 펴볼 수 있는 대표작 중 하나로, 이번 전
        에 조명하는 전시이다.                                                           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김진주, 최령은전 1. 20 – 3. 26  노혜리 개인전 | 1. 1 – 1. 15  플로라 보르시 개인전 22. 11. 30 –  2. 26  2022 타이틀 매치전 | 22. 11. 17 – 4. 2
        봉산문화회관전시실 | T.053-661-3521  사루비아 | T.02-733-0440  사비나미술관 | T.02-736-4371  서울시립북서울관 | T.02-2124-5201









        유리상자 속에 낯선 비주얼의 식물 형상   인간의 몸과 사물이 만나는 방식을 실험  국내에 헝가리 사진작가 플로라 보르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대표  연례전
        이 움직이게 구현해 상반되고 모순된 또  해온 작가는 동물의 몸, 그리고 더 나아  의 작품을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고 아티   인 타이틀 매치 9회를 맞이하여 미술작
        다른 공간으로 인식하게 만듦으로 관람    가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진희의 몸  스트 토크, 워크샵, 전시체험프로그램 등  가이자 영화감독인 임흥순과 오메르 파
        자에게 우리 시대의 생명에 대한 고찰과  과 사물을 매개로 진희가 살고 있는 세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제문화교  스트를 초청, 총 13점의 영상 작품을 선
        의문을 제시하는 전시이다.          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류의 장을 마련한다.             보이는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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