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1 - 전시가이드 2023년 01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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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박지은 개인전 | 22. 12. 17 – 1. 20                                           송은미술대상전 | 22. 12. 21 – 2. 18
            서정아트 | T.1644-1454                남기희 개인전 | 1. 11 – 1. 17              송은 | T.02-3448-0100
                                                갤러리라메르 | T.02-730-5454

                                     가시적 형상을 작가만의 방법으로 재해석해 무한한 인간의 존엄성을 외형
                                     적 미니멀 아트에서 내형적 삶의 의미로 복합시켜 무한히 존재할 수 있는
                                     인간세계를 인피니티 look에 부여했다.



            강렬한 먹선과 함께 도시의 야경을 담아                                                  《제22회  송은미술대상전》에  참여하는
            내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검은 묵면을                                                 작가 20인의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
            바탕으로 하지만 그 안을 자세히 살펴보                                                  상, 사운드 등 여러 매체를 아우르며 동
            면 도시의 야경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                                                  시대 한국 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는 것을 알 수 있다.                                                           수 있는 신작을 선보인다.
            장미영 개인전 | 22. 12. 28 – 1. 4                                            순수로 가는 여정전 | 22. 12. 15 – 1. 6
            서진아트스페이스 | T.02-2273-9301                                              슈페리어갤러리 | T.02-2192-3366






                                              겨울특별전 | 22. 12. 14 – 1. 4
                                                비디갤러리 | T.02-3789-3872
            모티브 중 하나는 글자이다. 인간의 의사                                                 씨실과 날실을 엮어 색감 좋은 직조작품
            표현 수단으로 언어가 가장 중요한 역할    2022년 한 해를 보내면서 이번 특별전에서는 3인 3색의 작가들이 작품을     을 만드는 타피스트리 정은실 작가, 작가
            을 한다고 볼 때, 소리 내어 말하는 것 못  통해 다양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며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건네 받을 수     의 손길이 더해져 세월을 예술로 승화해
            지않게 글자의 역할 또한 인간에겐 빛과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빈티지가구를 만드는 천원진 작가의 다
            공기와도 같은 존재이다.                                                          채로운 작품을 전시한다.
            산, 맥일 잇다전 | 22. 10. 26 – 1. 31                                         ONE and ALL전 | 1. 9 – 1. 18]
            성신여대박물관 | T.02-3704-3161                                               슈페리어갤러리 | T.02-2192-3366









            대동여지도의  특성을  살려  전시에서는                                                 일반 대중들과 프로 작가들 간의 교감,
            1:1 크기 비율로 등고선의 높낮이에 따                                                 공감을 표방하며 꾸준하게 이어 온 <아
            라 모형을 입체적으로 제작했다. 성신여                                                  름다운여행전>이 올해 “ONE & ALL”이
            자대학교박물관에서 선보이는 대동여지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작가 20인을 선정
            도 입체 모형을 감상해보자.                                                        하여 새로운 전시를 기획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셀럽이 사랑한 Bag&Shoes | 22. 12. 31 – 3. 25  김덕기 개인전 | 22. 11. 17 –  1. 26  김순임 개인전 | 22. 11. 3 – 1. 7  김가민 개인전 | 22. 12. 12 – 1. 20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 T.02-399-1154  소울아트스페이스 | T.051-731-5878  소원화랑 | T.032-524-5010  스페이스창 | T.055-213-3920









            세종문화회관은  이랜드  뮤지엄과  공동  김덕기의 화면은 활기차고 평화롭게 펼   인천이라는 도시, 아파트에 살면서, 나는  작가는 틀에 맞춰진 보통이라는 기준치
            주최로, 이랜드 뮤지엄이 30년간 수집한  쳐진다. 캔버스에 담아내는 풍경들은 기  ‘자연’을 먹고, 내가 버린 것들이 ‘자연’이  에 도달하기 위한 행동들과 그러한 경험
            소장품 50만 점 중에서 세계적인 스타와  억을 꺼내어 옮기는 즐거운 과정이자 놀  더라. 버려지기 전의 음식 폐기물들을 자  속에서 겪었던 부정적인 심리적 감정, 상
            유명인사의 신발과 가방 등 패션소장품  이로 여행이 즐거웠던 이유를 깊이 생각    세히 보면, 자연이 보인다. 음식 속에 자  황들을 평면과 입체 작품에서 전개도의
            200점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해보며 화면에 담았다.           연이 있다.                  형식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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