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월수_그림속에 담겨진 시
서양화가 윤 종 대
자연유희(코스모스) 130.×160.2cm Oil on canvas 2019
자연유희(코스모스)
글 : 七星 김월수 시인, 시(詩)로 그림 읽어주는 남자
소녀의 순결과 순정처럼
청순한 첫사랑의 느낌
아픔과 고통의 시간 뒤
치유와 성장으로 길
푸른 삶의 언덕 위로
상쾌한 가을바람의 포옹
산란하듯 빛의 춤
화사한 꿈길 속에서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
환희와 기쁨의 순간처럼
김월수 시인이 갤러리 투어를 진행하면서 생생한 작품을 시로 표현하여 보여주는 코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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