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서울여류화가협회 제16회 정기전 2024. 11. 6 – 11. 11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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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     숙    KIM, MEE SUK
















































                                                                            remi nisce, 72.7×60.6cm, mixed media











                                       어느덧, 수북히 쌓인 빛바랜 추억을 끄집어 낸다.
                                       함께했던  많은것들과 까마득 해진 기억들을 .....
                                    그리면서 지우고 붙이면서 떼어내고 긁기를 반복하면서
                                                추억들을 더듬어본다.
                                       흔적없이 사라져 버린 것들과 여전히 생생하게
                                     함께 있는것들의 조각들을 조화롭게 펼쳐놓고 싶었다.
                                                   - 작가노트 -






                                                                                        큰 바람의 물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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