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키 GUKI (김국희) Tetelestai, 90.9x72.7cm, korean paper, 2024 내면에 채색 되어지는 심상을 가변적인 물성을 가진 한지를 매체로 소멸되고 생성되어지는 축적된 삶의 흔적들을 conceal or reveal 함으로써 비정형의 중첩으로 투영해 본다. 붙이고 두들기는 반복적인 행위와 감촉에 따른 감각경험들의 융합된 작업을 하며 삶의 한자락들을 감성적으로 변주화한다. - 작가노트 - 큰 바람의 물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