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 원 KIM, SEON WON
공간이동, 60.6×121cm, 장지에 채색, 2024
자연적으로 생겨나서
생명력을 가진것이 아닌
필요에 의하여 각각 다른모양을 한
삶의 공간이 조형물로 곳곳에 세워져 있는 집들로 모여
익숙한 가시적 풍경을 이룬다.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불현듯 이상적인 세계를 꿈을 꾸며
일광적 달을 통하여 일상적공간을 이동하여 자연이 함께하는 신비로운 이상적세계로
시선과 사소한 감정들을 이동시켜 장지위에 간결하고
절제된 이미지를 보이려 한다.
- 작가노트 -
큰 바람의 물결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