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 강 LEE, JAE KANG
부탄 이야기, 73×61cm, Acrylic on canvas, 2024
부탄 이라는 나라는 원시의 향기를 간직하고있다
대 자연 속에서 문명화되기를 거부하는 듯 한 몸짓
아니 현대화되지 못하여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원시에의 동경이 있는 나라
꽃 모양도 꾸밈없고
꽃도 햇빛아래 그냥 빛나는 색깔이다
꽃 가운데 숨어있는 요정들의 몸짓은 서로 마주 보지 않고 한 방향만 바라본다
마주보기에 너무 수줍.....
오늘도 부탄은 자연이다
- 작가노트 -
42 큰 바람의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