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3 - 전시가이드8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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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o wetland 2020-54, 평화로운 새들의 삶1 Upo wetland 2020-58, 우포의 아침
Upo wetland 2020-54, 평화로운 새들의 삶2 Upo wetland 2020-53, 사람이 자연되는 우포늪
Upo wetland 2020-55, 왕버들 군락지2 Upo wetland 2020-55, 왕버들 군락지3
글 : 김기춘 작가노트
우포늪에 반해 귀늪한 지 8년차 된 생태사진가의 발로 그리고 감각으로 기록 습지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우포(소벌),
한 <우포사랑 이야기>이다. 우포사진에 후기 인상파 같이 내 생각과 느낌 그 사지포(모래벌), 목포(나무벌), 쪽지벌, 산밖벌은 4계절이 너무 아름답다. 지리
리고 감정까지 표현해 보고 싶을 때가 종종 있었다. 적 · 생태학적 · 경관적 가치가 큰 곳으로 지금은 따오기 복원을 통해 방사된
따오기가 우포늪 상공을 날고 있다. 우포늪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524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천국, 사람이 자연되는 우포늪의 소중함을 알 호), Upo Wetland(람사르습지 등록),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된 우포늪의 사
리며 여러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우포를 아끼고 잘 보존하는데 작은 도움과 디 진기록들과 PPT100점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딤돌이 되고 싶은 생각이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 규모(2,505천㎡)의 자연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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