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 - 전시가이드 2021년 12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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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와 뽀르까보나도 다이아몬드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는 말과 영원히 지속되는 지루하지 않는
희귀 블랙다이아몬드 뽀르까보나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만남"
청마와 뽀르까보나도 다이아몬드
는 작가들이 이런 새로운 미술계에 혁신적인 마케팅 공간에서 자신의 작품활 으로 한눈에 보아도 알수가 있다. 아주 섬세한 날개깃털 한가닥 한가닥이 마
동을 마음껏 펼쳐서 인정받고 그 가치도 누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 치 한땀한땀 정성어린 바느질이 아름다운 옷을 만드는 것처럼 매우 섬세하게
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작가들을 만나고 있다. 붓필력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이 작품을 기획해서 만
이번 울산에서 열리는 제 1회 국제아트페어에서 나갈 작품중에는 대작인 50 든 저작권자인 광협 대표 박현철은 왜 이 대작의 시작을 공작새를 했을까하
호 뽀르까보나도 공작새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는 궁금한 점이 있을 것이다. 바로 그점은 공작새가 오랜 역사를 지나오면서
부와 명예의 상징성을 지녀서 고귀한 선물로 각나라의 귀공작들이 선물로 주
뽀르까보나도 공작새 작품은 단순하게 보면 팝아트같으면서도 아니며 작품 는 관습이 있었고, 동서양을 통틀어 이만한 아름다운 새를 상상이 아닌 실제
의 색톤이나 예술적인 전문성은 상당한 정성과 공이 들어갔다는 것을 객관적 로 존재하는 새중에서 만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 화려한 색톤을 직접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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