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1 - 전시가이드 2024년 11월 이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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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일곱 개의 시간전 | 10. 4 – 11. 9 지속의 순간전 | 10. 17 – 12. 1
아트스페이스호화 | T.02-6337-7300 표지연 개인전 | 11. 20 – 11. 26 예술곶산양전시실 | T.070-8990-8200
두고갤러리 | T.010-3277-6069
인간은 자연과 떨어질수없는 존재이면서 또 자연속에서 치유의 힘을 느낄
수있듯이... 나 또한 꽃과 나무에서 치유와 행복을 찾고자한다. 기억은 찰나
이겠지만 그림으로 피어난 순간은 영원하듯이...
호반문화재단은 8회째로 전국청년작가 사라진 시간과 그 시간을 품은 공간에서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포트폴리오 심 '순간'이 '지속'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특
사와 작품 실물 심사를 통해 08AM(박세 별한 순간들이 시간 속에서 사라지지 않
진), 김민지, 문준호, 박현지, 이송준, 조 고, 과거의 역사와 추억이 현재의 감각과
은우, 홍성준 전시로 선보인다. 만나는 과정을 표현하였다.
김서울 개인전 | 10. 19 – 11. 17 이애경 개인전 | 10. 23 – 11. 4
아트펙토리 | T.031-949-1054 오미갤러리 | T.010-7730-7236
용인여성작가회 임원 초대전 | 11. 26 – 12. 8
갤러리산 | T.031-321-5538
김서울의 업은 ‘외로워도 슬퍼도 조금은 작가는 보이지 않는 것을 더 정확하게 보
울고야 마는’ ‘조금 덜 독한 캔디’를 보듯, 회화, 서예, 조각, 공예,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과 고 시각화 하려는 의지를 갖는다. 나에게
편안하지 않은 것과 즐겁지 않은 것을 자 함께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며 시민 Blue는 그냥 단순히 선호하는 색이 아니
신만의 방식으로, 조금 덜 불편하게, 조 들이 문화와 예술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라 나르시시즘의 환상을 일깨우려는 본
금 덜 슬프게 펼쳐낸다. 질적 탐구의 시작점이다.
브래드 어반 테일러전 | 10. 18 – 11. 23 최상철 개인전 | 10. 10 – 11. 16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T.053-584-8968 우손갤러리 | T.053-427-7736
거대한 세라믹 조각 작품에 자연스럽게 돌이 구르는 소리와 진동을 느끼면서 천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전 전시의 단 번 집중해낸 최상철의 에너지와 메시지
편적인 작품과 다른 경이로운 작품들을 로 1970년대 초기작부터 2024년 신작까
지역 미술 애호가들에게 소개하고자 준 지 선보이는 최상철의 숭고한 자취를 확
비하게 되었다. 인할 수 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창남 초대전 | 11. 1 – 11. 12 아름다운 선물전 | 10. 10 – 11. 23 안창홍 개인전 | 9. 4 – 12. 1 신중덕 초대전 | 10. 31 – 11. 6
양평미술관 | T.031-775-8515 에이치아트 마케팅 | T.010-8689-2882 여주미술관 | T.031-884-8803 이공갤러리 | T.042-242-2020
나의 작품에서 바다는 시각적 닮음을 가 김희선이 국내 현대미술 거장 박서보, 이 ‘눈먼 자들’ 연작은 세월호 사건을 보고 존재 중심에서 사건 중심의 세계관으로.
지고 있는 불완전한 이미지 유사함 또는 우환, 박석원, 김강용, 강형구, 이이남 작 나서 시작된 것임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고 한송이
닮음을 강조하여 오해와 착각을 유도하 가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최고의 순간이 있는데, 바코드가 있는 작품 ‘눈먼 자들 들꽃에서 천국을 보라. 그대 손바닥 안에
기보다는 밖에서 내면으로 들어온 관념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문화 중심 뉴욕에 2016-3’에서는 ‘2014416’ 숫자도 직접적 무한을 쥐고 한순간 속에 영원을 보라.
적 풍경을 재현하려고 하였다. 서 공개 한다. 으로 등장한다. 순수의 전조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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