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8 - 2019년04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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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초대전 | 3. 22 – 4. 20 봄, 북한미술을 다시 봄전 | 3. 27 – 4. 8 이세정 초대전 | 4. 2 – 4. 30 시크릿 코드전 | 3. 9 – 5. 6
이길이구갤러리 | T.02-6203-2015 인영갤러리 | T.02-722-8877 청풍갤러리 | T.033-642-1451 키미아트 | T.02-394-6411
한국현대미술의 시작부터 융성기까지 문화예술마저 동토가 되고 사상의 편 가 이세정 작가는 한국화의 장르를 폭넓게 코드는 다양한 유형의 범위에서 사용된
한국화단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꾸준히 르기로 금기시 되어 왔지만, 통일의 융합 현대회화로 표현한 작품으로 조화를 이 다. 특히, 의미를 해석하거나 정보의 규
작품활동을 해온 홍정희의 작가 생활 50 을 위한 역사의 물줄기에 물꼬를 터주는 루고 색과 선을 생동감있게 표현함으로 칙을 체계화시키는데 필요하다. 작가들
년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Nano 시리즈의 작은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봄, 북 써 에너지가 넘치며 보는이에게 상상과 은 자신의 코드를 정립하고 자신만의 언
정수를 볼 수 있다. 한미술을 다시 봄> 전시를 기획하였다.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어를 구현하는 작업을 거친다.
그린 그린 그림전 | 4. 17 – 5. 24 서봉남 개인전 | 4. 3 – 4. 13 이진이 전 | 4. 2 – 4. 23 설숙영 전 | 4. 3 – 4. 8
이유진갤러리 | T.02-542-4964 장은선갤러리 | T.02-730-3533 청화랑 | T.02-543-1663 통인화랑 | T.02-733-4867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동년배 작가들 한국문화의 순수한 요소들을 그리고 있 현재인지, 미래일지 모를 순간들을 정적 동양화에서 출발하여 도자기 속에서 전
의 기억과 일상 속 풍경을 담아낸 약 40 다. 서봉남의 작품세계에는 인간과 자연 이고, 담백하고, 쓸쓸하게 그려낸다. 마 통과 동시대를 접속시키는 방식은 일종
여 점의 평면회화와 드로잉, 세라믹 등 이 조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음과 양의 요 치 그 순간에 함께 했던것 같은 기분을 의 회고적인 성격을 지니면서도 일상의
잿빛 도심 속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쉼표 소 즉 균형을 이루고 있는 아시아의 <음 느끼게 해주고, 내가 그 자리에 있어야 미학을 실현시키고, 기억으로서 전통은
가 되어줄 작품들을 소개한다. 양철학>과 결합하고 있다. 할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추억 속에서 현전한다.
2019 띠그림전_돼지 | 2. 13 – 4. 14 한국근현대명화전 | 1. 24 – 4. 20 피에르&쥘전┃2. 1 - 5. 26 9519 전 | 4. 10 – 4. 15
이천시립월전미술관 | T.031-637-0032 정읍시립미술관 | T.063-539-6420 K현대미술관┃T.02-2138-0952 통인화랑 | T.02-733-4867
우리나라 십이지신상에서 머리는 동물, 이번 전시는 조선이 서양미술을 받아들 2004년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이후 14년 감정적인 형태를 이용하여 개인의 정신
몸은 인간의 모습을 한 십이지신이 돌에 이기 시작한 1900년 이후부터 100년의 여 만의 한국 전시로 게이 문화를 전면에 적 세계를 보여주며 유리 공예에 대한 국
새겨져 무덤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통일 시간을 망라한 전시로, 근대여성화가인 내세운 파격적인 남성 누드 중심의 피에 한적인 기능, 모양 그리고 화려한 색을
신라시대 김유신 묘에서 그 초기의 모습 나혜석부터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까지 르와 쥘의 작품들은 한국 미술계에 큰 반 포함한 한계를 벗어나는 시각 예술 범주
을 찾아볼 수 있다.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향과 충격을 안겨 주었다. 로 치환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정소연 개인전 | 4. 10 – 4. 30 성정원 전 | 3. 14 – 4. 28 2019 아시아 국제도자교류전 | 2. 16 – 4. 28 최경문 전 | 4. 24 – 5. 13
이화익갤러리 | T.02-630-7818 청주시립미술관 | T.043-201-2650 클레이아크큐빅하우스 | T.055-340-7014 통인화랑 | T.02-733-4867
실제 벽지 위에 설치된 벽지를 그린 그 일회용 물건을 정치적 욕망, 가치, 자본 2018 여름국제도자워크숍과 2019 겨울 그의 유리병은 무거운지, 가벼운지, 매끈
림,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작업을 통해서 의 논리를 상징적인 구도로 담아낸다. 전 국제도자아트캠프의 결과물을 펼치는 하지, 거친지, 단단한지를 눈으로 보고
작품을 바라보는 시각과 관념이 실재하 시장 벽에 설치된 4,000장의 프린트된 보고전으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아시 손으로 만지는 듯이 생생한 느낌을 준다.
는 이미지와 실재를 모방한 이미지 사이 일회용 컵은 자신이 사용한 음료를 마신 아 4개국 출신 참여 작가 31명의 다양한 그의 작품에는 유리 표면에 이슬이 맺힌
의 경계를 경험을 할 수 있다. 후 사진으로 촬영한 기록물이다. 현대 도자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듯 물방울이 송송 맺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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