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6 - 전시가이드 2022년 09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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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개인전 | 8. 24 – 9. 8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전 | 9. 1 – 11. 30
        갤러리일호 | T.02-6014-6677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 6. 10 – 10. 2            경북대미술관 | T.053-950-7968
                                          예술의전당미술관 | T.02-580-1300

                                 브레송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결정적 순간>에 수록된 오리지널 프린트,
                                 프랑스어 및 영어 초판본 및 예술가들과 카르티에 브레송이 주고 받은 서
                                 신, 생전 인터뷰, 라이카 카메라등을 소개한다.



        Dear.  My  Demians는  건물을  '사람'의                                        연극과 미술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로 예
        metaphor(은유)로서  시/공간,  감정  요                                           측불가성과 현장성이 강조된 다양한 장
        소들을 포함하여 사람, 관계, 삶에 대한                                                 르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대구연
        통찰을 도시라는 배경 위에 형상화하여                                                   극과 행위미술을 조망한 아카이브 전시
        다양하게 그려냈다.                                                             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관우 개인전 | 9. 14 – 9. 20                                                ART PALETTE전 | 8. 12 – 9. 9
        갤러리조선 | T.02-723-7133                                                  고양작은미술관 | T.010-8941-0344






                                           금사홍 초대전 | 9. 7 – 9. 26
        박관우의 개인전 <졸다가 꾼 꿈>은  오             아트필드갤러리 | T.02-2635-0111            ART PALETTE전은 교육미술과 추상미
        로지 ‘경험’을 불러일으키는 조건들로만                                                  술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
                                 금사홍 작가의 산수는 존재의 한계를 생각하게 한다. 양극을 알고 적절히
        구성되어 경계심과 지루함, 기다림, 그리                                                 는  고양지역의  미술교육센터와  수강생
                                 사용하는 자연과의 합일(合一)과 전일(全一)을 통해 참 본성을 찾을 수 있
        고 극도의 긴장, 접촉되는 순간의 클라이                                                 들의 작품전으로 교육과 취미로 만나 예
                                 다는 메시지를 담는다. 자연의 촉각적인 느낌과 본능적 인상을 붓질로 옮
        막스 등을 유도한다.                                                            술이 함께하는 삶을 공유한다.
                                 긴 작품들을 금사홍 초대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권지안 개인전 | 8. 20 – 9. 18                                                첸로빙, 마슈칭전 | 8. 24 – 9. 25
        갤러리치로 | T.070-8845-7575                                                공근혜갤러리 | T.02-738-7776







        작가는 회화, 평면 부조, 미디어아트 등                                                 첸로빙,  마슈칭은  첸로빙,  마슈칭은
        사과 오브제를 활용한 다채로운 작품이                                                   1980년-90년대 독일 유학을 통해 익힌
        공개된다. 미국 전시에서 큰 화제를 모았                                                 서양의 화려한 색체를 사용하면서도 노
        던 ‘this is for you’ 평면 부조도 첫 공개                                        자, 장자, 사상에 뿌리를 둔 중국 철학을
        된다.                                                                    담은 심오한 작업을 진행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김종원 초대전 | 8. 30 – 9. 18  신영호 초대전 | 9. 20 – 10. 9  윤공주 전 | 8. 30 – 9. 8  정경연 개인전 | 9. 1 – 9. 20
        갤러리PAL | T.010-2217-3210  갤러리팔 | T.010-2217-3210  갤러리한옥 | T.02-3673-3426  구구갤러리인사동 | T.02-2643-9990









        수채화와  유화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동양화의 전통적인 장치를 본인 작품에  집은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나의 어딘가    대학교수로서 40년 80학기를 마치고 퇴
        작가의 작품에서 수채화의 독특한 기법    연출된 장면으로 깔고 현대적 회화를 완  에 존재한다. 치열하고 막다른 길에 서게  임한  장갑작가  정경연작가의  전시회로
        을 발견하고 새로운 미디엄재료를 이용    성한다. 그의 그림에 곧잘 등장하는 한  되면 결국 돌아갈 곳은 ‘집’ 이다. 그 집은  전 세계를 무대로 설치에서 조각 평면 작
        해 캔버스에 물의 수용성을 담은 작가만   가지가 개미다. 개미는 그의 그림에서 하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곳, 다  업까지 다양한 작품세계를 펼쳐 보이는
        의 독창적 작업세계를 엿볼 수 있다.    나의 문자 형상과 대등한 존재다.     시 시작할 수 있는 곳이다.         귀한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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