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 - 전시가이드 2022년 09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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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 5. 27 – 10. 1                                          움틔움전 | 9. 1 – 9. 13
            세종문화회관세종미술관 | T.02-332-8011       여류작가 4인전 | 9. 15 – 9. 30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갤러리누아 | T.070-4164-0222

                                     작가별 특색있는 작업 기법과 작품 스타일의 스펙트럼이 넓어, 석채, 분채,
                                     도자,아크릴 등 다양한 마티에르와 페인팅의 조화, 4인 각자의 작품성과 감
                                     수성, 섬세함 그리고 따뜻함까지 느껴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채
                                     로운 색채들의 꽃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꽃을 담은 4인전]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올림피                                                 올 3월에 미술대학교수, 평론가, 큐레이
            아  자그놀리  특별전시에서는  올림피아                                                 터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작품성이 우수
            자 그놀리만이 가지고 있는 신선한 형태                                                  한 젊은 23명의 작가들의 작품들로 전시
            와 색다른 관능미를 느낄 수 있는 전시로                                                 하고  8인을 선별하여  작품을 선보이는
            1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귀한 전시회이다.
            휘릭, 뒹굴~ 탁!전 | 7. 8 – 9. 12                                             안준영 개인전 | 8. 12 – 9. 15
            수원시립미술관 | T.031-228-4179                                               아트스페이스휴 | T.031-955-1595






                                              정재은 초대전 | 8. 30 – 9. 11
                                              갤러리반포대로5 | T.02-582-5553
            《휘릭, 뒹굴~ 탁!》은 전 지구적 문제인 ‘                                              지구촌 곳곳 기후 위기의 시대에 재난은
            환경’을 주제로 변화된 자연 생태계와 일   일상의 공간은 사람들의 울타리가 되고 인생의 시간을 담고 있는 건축적        긴밀하게 얽혀 이어지곤 한다. 작품은 환
            상의 단면을 조명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   공간은 단순한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공간에서의 감정적, 상호적, 경     상적이지만 실제일 수도 있다. 그의 묘사
            존할 수 있는 방법을 예술을 통해 성찰해   험적인 이야기들을 건축의 기본요소들에서 차용하여 기본적 조형요소로          방식이 편집증적으로 섬세해서, 현실과
            보는 전시다.                                                                환상의 경계는 수시로 무너진다.
                                     재해석된다.
            우리가 마주한 찰나전 | 8. 9 – 11. 6                                             이장옥 초대전 | 8. 26 – 9. 12
            수원시립미술관 | T.031-228-3664                                               아트필드갤러리 | T.02-2635-0111









            우리 주변의 환경과 사회, 내면의 사유                                                  달님의 가르침을 담은 꽃잎 한 장. 어머
            를 24팀 작가의 80여 점의 작품을 통해                                                니의 사랑을 담은 꽃잎 한 장. 온 가족이
            1970년대 후반에서 2020년을 가로지르                                                올망졸망 모여 히죽 웃는 날들을 담았다.
            는 평면, 설치, 영상 등의 작품 등 한국 현                                              나의 푸름을 담은 꽃밥. 이장옥의 꽃 속
            대미술을 살펴볼 수 있다.                                                         에 파묻혀 보자.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씨킴 개인전 | 6. 24 – 23. 4. 16  엄태정 개인전 | 8. 24 – 23. 2. 26  지옥진 개인전 | 8. 30 – 9. 4  이소명 개인전 | 8. 23 – 9. 4
            아라리오갤러리천안 | T.041-551-5100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 T.02-736-5700  아트로직스페이스 | T.02-3663-7537  알천갤러리 | T.054-777-5822









            이질적인 재료들의 조합을 끊임없이 실    최근작과 1960년대 제작해두었던 미발  “자아를 찾아서-추억 속으로”라는 주제   꾸미는 가장 친한 친구인 나 자신에게 먼
            험하며 기성 예술의 문법에 도전해왔다.  표작과 평면, 드로잉, 1970-80년대 작품  로 과거 그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것처럼  저 손을 내밀어 자신을 어루만져 준 뒤,
            회화의 재료로 인지되지 못했던 토마토,  들을 함께 전시한다. 1970년대 젊은 시  보이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오브제로 사  가족에게 그리고 친구에게 따뜻한 손을
            블루베리,  들기름,  커피  같은  식재료를  절 작품에 반해, 노년에 선보이는 최근작  용하여 화면 위에 사물 자체를 그대로 화  내밀고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자는 의미
            활용한 작업들이 대표적이다.         은 고요하고 온화하다.           면에 등장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다.     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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