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전시가이드 2022년 01월 이북
P. 66

우리 시대에_At the Same Time전 | 21. 10. 12 – 1. 9                           임만혁 개인전 | 1. 18 – 2. 10
        제주도립미술관 | T.064-749-4906      살바도르 달리전 | 21. 11. 27 – 3. 20            청화랑 | T.02-543-1663
                                       DDP배움터디자인전시관 | T.02-325-1077
                                이번 전시는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i’의 전 생애를 걸친 유화 및 삽화,
                                대형 설치작품, 영화와 애니메이션, 사진 등의 걸작 140여 점을 10개의 섹
                                션으로 나누어 선보이고 있다.



        한 줄의 링크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목탄으로 날카로운 직선을 이용해 작업
        통해 전 세계 어디로든 뻗어나가고, 팬데                                                 하는 독특한 구조와 자신만의 기법으로
        믹의 제약 없이 활보한다. 어느 접점에서                                                 현대판 가족도를 그리고 있는 임만혁은
        누구를 만나게 될지 알 수 없는 무한한                                                  어느덧 50대 중견작가로 본인의 입지를
        확장의 가능성을 갖는다.                                                          굳혀 나가는 중이다.
        상록회전 | 1. 1 – 1. 13                                                    최청순 개인전 | 1. 12 – 1. 17
        G아르체갤러리 | T.02-3280-4488                                               콩세유갤러리 | T.02-2223-2510






                                         길흉화복전 | 21. 12. 15 – 1. 3
                                       마루아트센터그랜드관 | T.02-2223-2533
        한 해를 소망하며 상록회전을 준비했다.                                                  인물이나 얼룩말과 기린은 시각적인 형
        상록회는 공무원미술대전에 입상한 전,  길함과 복스러움은 가지고 흉함과 불길함은 버리고 내년을 맞이하라는 절           상으로서의 사람이나 동물이 아니다. 이
        현직 공무원 및 교직원들의 모임으로 해   대적인 기원으로 길흉화복전을 준비했다. 2022년은 모두에게 거짓말같은        제까지 살아온 나 자신이며 가족이며, 삶
        가 갈수록 깊은 우정과 친목으로 오늘까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래본다.                                의 소중한 사람들을 작품 속에서 기억의
        지 이어져 왔다.                                                              이미지로 의인화한 것이다.
        정유미 개인전 | 21. 12. 18 – 1. 12                                           용미리 호랑이 세화전 | 1. 7 – 2. 25
        GS칼텍스예울마루 | T.061-808-7037                                             콩세유미술관 | T.031-949-0654









        『물과 섬』 전시는 예술의 섬 장도(長島)                                                2022년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용
        에 머무는 기간 동안 주변에 위치한 여수                                                 미리 호랑이 세화전을 준비했다. 예로부
        의 섬들을 직접 탐방하며 영감을 받은 바                                                 터 호랑이는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동
        를 상상풍경(想像風景)으로 풀어낸 작품                                                  물로 새해 액막이 그림으로 그려져 많은
        들로 구성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사랑을 받아왔다.

        익스클루시브: 산타전 | 21. 12. 16 – 1. 29  애나 한전 | 21. 11. 24 – 2. 26  안윤모 개인전 | 21. 12. 15 – 1. 10  백미옥 개인전 | 21. 8. 17 – 1. 22
        GCS | T.02-3440-3590    챕터투 | T.070-4895-1031  청화랑 | T.02-543-1663     키미아트 | T.02-394-6411









        현대문화,  예술  장르를  넘나들며  아티  작가는 결핍과 갈망, 곧 도래할 듯 맴도  까치와  호랑이가  소나무  아래에서  함  상실과 애도, 그리고 죽음의 표현으로 삶
        스트, 건축가, 디자이너, 뮤지션과 함께  는 미래에 대한 애가이기도 한 파스텔톤  께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시며, 호랑이들  과 죽음의 탐색이다. 우리가 어디로 나아
        GCS(개오망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   캔버스의 다양한 변용은, 작가가 우리에  이 보름달이 있는 들판에서 세레나데를  가고 있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
        서 협업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도시에 새로  게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환시의 대상과  연주하며, 두 마리 호랑이가 나무 가지에  지고 자신의 의문을 영적인 방식으로 규
        운 일상과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     장소를 보다 명확히 한다.         앉아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         정하고 해답을 추구한다.



        64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