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 - 전시가이드 2021년 08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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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명희 개인전 | 7. 13 – 8. 7                                                  규약하는 사회전 | 7. 3 – 8. 29
            세컨드에비뉴갤러리 | T.010-6304-0948        신혜선 개인전 | 8. 2 – 8. 30              시안미술관 | T.054-338-9391
                                                청풍갤러리 | T.033-642-1451

                                     신혜선 작가의 회화는 여백과 침묵을 통해 추상적 회화공간으로 우리의 현
                                     실을 표현하는 시공간에서 새로운 생성공간으로 변화되는 속성을 보여 주
                                     고 있다.



            작가는 염색된 천에 평상시에 아무도 인                                                  <2nd STUDIO-Labeling Society>는 사
            식하지 않는 스티치와 매듭등을 천에 바                                                  회와 개인이 규정한 문제들에 직면한 작
            느질 하듯이 금속제품(스텐레스)에 끈이                                                  가들이 어떠한 시각과 태도를 통해 동시
            나 여러겹의 실 또는 굵은 실로 여러 종                                                 대를  바라보는지  엿봄으로써  동시대를
            류의 스티치를 만들어 보여준다.                                                      입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Form, Landscape, ane Meomries Lost전 | 7. 23 – 9. 4                     혀와 손톱전 | 8. 3 – 9. 25
            송은아트스페이스 | T.02-3448-0100                                              아라리오갤러리서울 | T.02-541-5701






                                               김재신 개인전 | 7. 7 – 9. 6
                                                갤러리미작 | T.010-9802-1008
            라오미 작가의 협력 기획으로 고미술품                                                   날카롭고 거친 선과 두텁고 부드러운 선
            을 풍경의 요소로 상정하고 구성하며 새    나무 위에 색을 칠하고 말리기를 반복하여 수겹(마흔여번)의 색층을 쌓는       이 혼재하는 붓질, 탁한 색과 밝은 색이
            로운 서사를 입히는 신작과 고려시대부     다 색을 파서 드러나는 색을 미리 예측하여 색 덧바르기를 한다. 여러 겹의     뒤엉키면서 만들어내는 생경함 등 미묘
            터 근현대까지 도자, 서예, 회화 등 다양  채움와 한 칼의 비움은 제대로 깊어지고자 하는 마음 닦음이다.            한 미적 감흥에서 작가 회화만의 독특한
            한 소장품을 선보인다.                                                           묘미들을 발견하게 된다.
            자연 속으로전 | 7. 20 – 12. 11                                               13 번째 망설임전 | 4. 13 – 22. 3. 27
            수원시립미술관 | T.031-228-4107                                               아라리오갤러리천안 | T.041-551-5100









            포스트 코로나로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                                                   30-40대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함
            이 대두됨에 따라 ‘자연 속 이야기’와 ‘자                                               으로써 작가들의 눈으로 본 현실의 다양
            연 속 움직임’으로 참여자의 지속적인 행                                                 한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실패에 대해
            동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참여예술 프로                                                  망설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
            젝트로 진행된다.                                                              지를 전하고자 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모두의 정원전 | 3. 16 – 8. 14  드로잉 너머전 | 3. 25 – 8. 27  시대를 개화하다, 꽃전 | 5. 12 – 9. 30  정재철 개인전 | 7. 1 – 8. 29
            수원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 T.031-228-4113  숙명여대문신미술관 | T.02-2077-7052  숙명여대박물관 | T.02-710-9134  아르코미술관 | T.02-760-4602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나만의 정원을  김지혜는 추상화한 자연 이미지들을 스    ‘개화’를 중의적으로 해석하여 꽃이 피어  20여년 간 자신의 몸을 매체로 “경계를
            창작해 보는 관람객 참여형 전시로 전주   테인드 글라스 기법과 빛과 공간을 활용  나고 문화가 번영하는 ‘개화(開花)’를 통  넘고 관점을 이동하는” 과정 속에서 그
            연, 최성임 작가는 자연이 우리에게 전해  하여 조형작업을 한다. 이수진은 현대사  해 전통에서 근대로의 ‘개화(開化)’를 재  의 예술적 수행 과정에 주목 드로잉, 화
            주는 소중함과 다양한 의미를 퍼포먼스    회에서 버려진 것들을 수집하여 전시장  조명하며 역사를 되짚어보는 것이 이번  첩 등 미공개 유작 24점 및 작가노트, 아
            와 설치 작업으로 풀어낸다.         안에 공동체를 구성한다.          전시회의 특징이다.              카이브 자료 50여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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