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6 - 샘가 2024년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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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둘째주 / 소그룹모임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마태복음 14:13-21
찬송 213(348), 214(349)
본문 연구
예수님께서 많은 무리들을 떠나 쉬시면서 조용히 기도할 곳을 찾아 배를 타고 빈
들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벳새다 광야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벳새다
광야에 계시다는 소문을 듣고 원근 각처에서 많은 무리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천
국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을 듣던 무리들은 저녁때가 되어도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께 무리를 마을로 보내자고 제안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광야에 모
인 숫자는 여자와 아이를 빼고도 오천 명이나 되었는데 먹을 것이라곤 떡 다섯 개
와 물고기 두 마리 뿐이었습니다.
이것은 많은 무리의 배고픔을 채우기에는 너무나도 보잘 것 없는 것이었지만 주님
께서 받으셔서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께 축사(감사)하신 후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셨고 그 떡을 제자들은 온 무리에게 나누어 주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곳에
모인 많은 무리들이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가득 차게 거두었
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우리의 부족하고 작은 것일지라도 주님께 드리기만 하
면 그것을 통하여 놀랍고 풍성한 축복을 베푸신다는 것을 교훈해 주셨습니다.
질문
1. 예수님이 배를 타고 따로 빈 들에 가셨는데 누가 따라왔습니까?(13)
2. 예수님이 큰 무리를 보시고 어떻게 여기시고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14)
3. 저녁이 되었을 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무엇을 제안하였습니까?(15)
4. 예수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16)
5. 제자들이 무엇이 있다고 대답합니까?(17)
6. 예수님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적을 일으키셨습니까?(18-19)
7.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은 얼마나 되었습니까?(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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