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샘가2025. 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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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모임                                       2025년 9월 첫째주
                       목숨과 몸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누가복음 12:22-34 / 찬송 211, 208
               본문 연구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의 생명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
          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의 일보다 먹고 입는 것과 같은 문제로 걱정하
          거나 염려해서는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를 세 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첫
          째, 공중에 나는 새들조차 먹이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굶어 죽
          도록 버려두시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들에 있는 백합화와 들풀도 입히
          시는 하나님은 하물며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
          니다. 셋째, 근심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라면 우리
          에게 있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시는 하나님을 의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질에 집착하는 이기적인 삶을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 나라
          와 의에 대해 모든 관심을 집중하는 삶을 살 것을 촉구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도들이 세상 염려를 버릴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모든 삶을 전적으로 하
          나님께 의뢰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장래의 일에 대한 염려 때문에 오늘 당장
          해야 할 일을 못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눈앞의 일에만 정신을 빼앗겨 장래의 일을
          대비하지 못하는 것은 더 큰 잘못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더
          높은 가치인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고 사모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관찰 질문
          1. 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까?(22-24)
          2. 누가 염려함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25-26)
          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28)
          4. 세상 사람들이 구하는 것과 믿는 성도가 구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입니까?(30-31)
          5.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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