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9 - 샘가2025. 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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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과 나눔
1.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
다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20-21)고 말씀하셨습니
다. 당신은 ‘하나님 나라가 내 안에 있다’는 것이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까?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는 구체적인 순간이나 모습이 있다면 어떤 것입니
까?
2. 예수님은 “인자가 자기 날에 임할 때에는 하늘의 번개가 하늘 아래에서 번쩍여
온 세상을 비추는 것과 같으리라”(24)고 하시며 다시 오실 날을 비유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당신의 삶에 어떤 기대를 주거나, 어떤 면에서 삶의 우선순위를 재조정
하게 만듭니까?
3. 노아의 때와 롯의 때의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는 등 일
상적인 삶에 몰두하다가 심판을 맞이했습니다(26-29). 당신은 신앙생활을 하면
서 ‘세속적인 삶’과 ‘하나님 나라’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어렵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떤 점에서 그렇고, 어떻게 그 균형을 찾아가려 노력하고 있
습니까?
4. 예수님은 “그 날에 지붕 위에 있는 자는 그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31)고 말씀하시며 심판 날
에 대한 단호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당신이 혹시 놓지 못하거나,
너무 집착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주님 앞에서 내려놓아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5. 이 본문 전체를 묵상하면서, 현재 당신의 신앙 여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붙들어
야 할 메시지나, 삶에 적용하고 싶은 구체적인 깨달음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
리고 그것을 위해 이번 한 주간 어떤 실천을 해보고 싶습니까?
샘가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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