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0 - 2019년05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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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김희원_하얀 잎 시리즈  ceramic  작품 설치 전경  2019           신상호_우화1, 생명수, glazed ceramic, steel, 작품 설치 전경, 2019









                             2019. 4. 27 – 9. 1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055-340-7014, 김해)









         신상호, 강준영, 김희원, 박삼칠, 이인숙, 정민지                   9명의 한국 작가가 ‘클레이아크’를 테마로 도자 설치 조형 작품 100여점을 선
         정용현, 조영학, 최주연                                  보인다. 작가들은 고유한 예술 언어와 심미안, 표현 방식으로 만든 작품을 통
                                                        해 '클레이아크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한다.
        클레이아크를 말하다                                      전시의 서막을 여는 중앙홀과 로비에서는 신상호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초대관장이자, 메인 전시관인 돔하우스 외부를 감
                                                        싸는 도자 작품인 ‘Fired Painting(파이어드 페인팅)’의 작가인 신상호 작가는
                                                        작품을 통해 흙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건축도자의 지향점을 제안한다.
        글 : 이문자 편집장
                                                        이어 갤러리 1에서는 강준영과 정민지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강준영 작
                                                        가는 유년 시절 해외에서 목격했던 동서양 주거문화의 차이, 격변하는 우리 사
                                                        회의 주거문화 등을 면밀히 살펴 작품으로 담아내며, 정민지 작가는 누구나 쉽
        『클레이아크를 말하다』展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이 국내 유일 건축도자 전        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자 블록을 만들고 관람객 참여형 작품인 ‘D.I.Y.(Design
        문 미술관으로서 건축도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한 전시이         It Yourself)'를 새롭게 제작하여 선보인다.
        다. 우리나라 건축도자 분야의 척박한 토양을 일궈 온 도예가 신상호를 필두
        로 강준영, 김희원, 박삼칠, 이인숙, 정민지, 정용현, 조영학, 최주연 작가 등 총   갤러리 2에서는 정용현, 이인숙, 조영학, 김희원, 최주연, 박삼칠 작가의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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