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 - 2020년1월 전시가이드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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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프랑스 현대 추상전 | 1. 1 – 1. 26                                              김희영 개인전 | 19. 11. 14 – 1. 11
            청주시립미술관 | T.043-201-2650     2020 호남 초·중견 작가전 | 3. 18 – 3. 24          피비갤러리 | T.02-6263-2004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 T.02-720-4354(인사아트센터6층)
                                     청년작가들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열어 주고, 중견 작가들에게는 전시를 통
                                     해 각자의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판매를 통한 경제적 지원으로 작업의
                                     능률을 높이고 진취적 작업활동을 열어 주고자 하는 데 본 공모전 전시회
                                     의 의의가 있다.

            초대된 작가들은 암호와도 같은 추상 이                                                  김희영 작가는 텍스트로 빼곡히 메워진
            미지를 일상과 공공의 영역에 결합하고                                                   사각의 타일들이 이루어내는 하늘 풍경
            새로운 대안의 미술로 제안했던 작가들                                                   을 옅은 푸른색과 회색이 교차하는 가운
            로서, 추상미술 전반에 대한 심층적 연구                                                 데 구름 덩어리들이 화면 곳곳에서 비정
            와 확장된 영역을 보여준다.                                                        형 상태로 펼쳐낸다.
            숨은 꽃전 | 19. 11. 22 – 2. 16                                             다중세계를 향해 작동하는 안테나전 | 19. 12. 12 – 2. 9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 T.055-340-7014                                            화이트블럭 | T.031-992-4400






                                             김방희 조각전 | 11. 1 – 20. 1. 12
                                              제주현대미술관 | T.064-710-7801
            실험적  예술을  지원하는  홍티아트센터                                                 경기  예술창작지원  중  시각예술분야에
            의 ‘숨은 꽃’은 새로운 시도와 인고의 연  청년작가 시절 전개했던 <하늘로> 연작과 제주 입도 이후 제주 자연의 인      선정된  작가들의  성과발표전으로  강호
            구를 거듭하며 일궈 낸 창작물이 마치 보   상을 담은 <돌.인상> 등의 제주 자연 시리즈, 최근의 종교를 주제로 한 작    연, 김민정, 나오미, 최윤, 황혜인 작가의
            이지 않는 곳에서 피어난 꽃과 같다는 뜻   품까지 3개의 구성을 갖추어 선보인다.                         회화, 설치, 사진, 영상으로 구성된 작품
            에서 붙여진 제목이다.                                                           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다.
            너 나 우리 모두전 | 19. 11. 22 – 2. 16                                        강지혜 개인전 | 1. 15 – 2. 4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 T.055-340-7014                                            희수갤러리 | T.02-737-8869









            10주년을 맞이한 세라믹 루키의 최규락.                                                 할머니 댁에 오랜 세월 터줏대감처럼 든
            김혜련 작가는 ‘타인과 맺는 사회적 관계                                                 든히 놓인 찬장은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
            가 우리 삶을 과연 풍요롭게 하고 있는                                                  억이다. 항상 같은 자리에서 찬장 위를
            가’라는 물음 아래 현대인의 현주소를 비                                                 지키고 있는 호박에 대한 호기심에서 처
            추는 작품을 선보인다.                                                           음 찬장을 그리기 시작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피지컬알고리즘전 | 19. 10. 11 – 1. 31   손현선, 오민예, 천미림전 | 19. 12. 13 – 2. 8  제로(ZERO)전 | 1. 1 – 1. 27  이융세 개인전 | 19. 11. 29 – 1. 25
            파라다이스아트스페이스 | T.02-2272-0027  페리지갤러리 | T.070-4676-7091  포항시립미술관 | T.054-250-6023  파리바지우갤러리 | T.02-790-5889









            디지털화 시대 속 인간의 조건에 대해 질  손현선, 기획자 천미림, 제책가 오민예가  산업화를  이끌었던  포항은  미래  포항  자연이 주된 주제인 그의 작품 세계는 복
            문을 던지는 랜덤 인터내셔널의 미디어  일 년여 간 함께 진행해온 프로젝트로 단   의  비전을  미술사적으로  가장  잘  반추  사된 자연 광경이 아니라, 식물, 광물, 물,
            설치 작품은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기반    일한 역할에 제한되지 않으면서 이미지   해  주고  있는  국제적인  미술운동  '제  땅 그리고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작가
            으로 빛과 그림자로 그려지는 인간상을  와 텍스트로부터 확장될 수 있는 다양한  로'(ZERO)를 아시아 미술관으로는 처음   고유의 기술로 탄생된 한지 콜라주의 독
            통해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되짚어본다.   고민들을 탐구하고자 했다.         으로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소개한다.      특한 마티에르로 재창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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