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9 - 2020년1월 전시가이드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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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시오타 치하루전 | 19. 12. 17 – 4. 19                                          뜻밖의 발견, 세렌디피티전 | 1. 3 – 4. 19
            부산시립미술관 | T.051-740-4218    광장2부. 1950-2019전 | 19. 10. 17 – 3. 29      사비나미술관 | T.02-736-4371
                                              국립현대과천관 | T.02-2188-6038

                                     1950년부터 현재까지 소장품을 중심으로 각 시대별 주요 작품들과 디자
                                     인, 공예 및 생활 오브제들이 함께 선보이며 역사와 이념, 시대를 넘어 개인
                                     과 공동체를 포괄하는 공간으로 제시된다.



            규칙이 보이지 않는 실들의 얽힘에서 다                                                  21명의 예술가들이 창작에 영감을 주는
            소 분산해 보이기도 하지만 공간에 들어                                                  최초의 이미지를 발견한 생생한 순간과
            서면 고요함과 정적이 흐른다. 배의 오브                                                 그 특별한 발견을 실행으로 옮겨 창의적
            제는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난민, 이민                                                 성과물을  만들어내는  통합과정을  살펴
            과 망명 등의 위기를 연상시킨다.                                                     보는데 초점을 맞춘 전시이다.
            Random International전 | 19. 8. 14 – 1. 27                              강박²전 | 19. 11. 27 – 3. 8
            부산현대미술관 | T.051-220-7369                                               서울시립미술관 | T.02-2124-8926






                                           한국인의 삶에 스민 색깔전 | 19. 11. 20 – 2. 14
                                              국립민속박물관 | T.02-3704-3126
            기계가 리드하는 현대 생활과 환경, 삶                                                  강박은 '내적인 강제에 의하여 실행하지
            의 의미를 찾기 위해 기계가 본질적으로    색에 대한 예술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파리에서 한국의 전통 생활용       않을 수 없는 반복적 행동의 형태' 강박
            인간의 일상에 파고들어 어떠한 ‘관계’를   품과 현대 작품에 표현된 오색과 배색의 다채로운 색의 사용을 통해 파리       이 그 자체로 지니는 반복적인 속성에 주
            형성하게 되고 또, 환경은 어떻게 ‘반응’  중심가를 한국의 색으로 물들이는 자리이다.                       목함과 동시에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가
            하게 되는지에 대해 탐구한다.                                                       능성 또한 반복에 있음을 이야기한다.
            시간 밖의 기록자들전 | 19. 9. 11 – 2. 2                                         모던 로즈전 | 19. 10. 15 – 3. 1
            부산현대미술관 | T.054-220-7400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 T.02-598-6247









            현대 기술·문명적 조건 속에서 시도되는                                                  20세기 초 벨기에영사관 마당에 핀 장미
            ‘후-기억세대’로서  예술가들의  역사  기                                               에서 유래하며, 잘 아는 꽃이지만 잘 몰
            술 방법을 우회하여, 우리 시대의 역사                                                  랐던 장미 이야기처럼, 남서울미술관 건
            인식 태도의 다층적 변화 양상을 비판적                                                  축을 매개로 현재를 이루고 있는 다층적
            으로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                                                        인 측면을 살펴본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김경민 개인전 | 1. 3 – 1. 22  유리_Flat & Deep전 | 1. 3 – 1. 22  양태근 외 4인전 | 1. 3 – 1. 22  레안드로 에를리치전 | 19. 12. 17 – 3. 31
            비디갤러리 | T.02-3789-3872  비디갤러리 | T.02-3789-3872  비디갤러리 | T.02-3789-3872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 T.02-2124-5248









            김경민은 가정과 가족을 소재로 상상력    그의 작품은 자기 내부에 환영적 공간을  일상의 유쾌함을 표현하는 최혜광, 나무   엘리베이터, 탈의실, 정원, 보행로 등 일
            을 더해 입체적 인물상을 빚어낸다. 작업  발생시키기  위해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조각으로 인생을 표현한 김양선, 물방울  상의 친숙한 공간을 소재로 거울 등의 반
            의 주제들은 동시대의 우리가 쉽게 공감   평면으로 계획된다. 작품의 거울 부분에  과 씨앗의 연속성을 표현한 신한철, 순간  영 이미지를 이용한 시각적 착시 현상을
            할 수 있는 내용이며 삶에서 한번쯤 경험  서 관객들이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도  의 소중함을 표현한 손선형, 생명의 존엄  통해 인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했을 법한 이야기들이다.           록 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다.      성을 나타내는 양태근 작품이 선보인다.   깨뜨리는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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