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 - 2020년1월 전시가이드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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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임근우전 | 19. 12. 26 – 1. 8                                               박인숙 초대 개인전 | 2. 2 – 2. 28
            갤러리일호 | T.02-6014-6677         기억의 공감전 | 19. 11. 27 – 10. 19           경주라우갤러리 | T.054-772-9556
                                              국립민속박물관 | T.02-3704-3126

                                     2018년에 총 68명의 기증자가 소중한 자료 1,618점을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하였다.  ‘기증’이라는 기부와 나눔의 고귀한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개
                                     인의 이야기가 담긴 자료를 공유함으로 우리 모두의 기억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기 위함이다.

            작가의  '유토피아  캐릭터(말+젖소+기                                                 박수근 선생의 장녀로서 작가의 길을 걷
            린)'는 현대인이 꿈꾸는 이상형 동물로서                                                 고 있는 박인숙 선생이 담아내는 한국적
            역동성의 상징인 말과, 풍요의 상징인 젖                                                 정서의 작품 속에서 작가가 찾아낸 자신
            소, 그리고 큰 키의 장점을 가진 기린을                                                 만의 명상과 기억에 대한 새로운 ‘채색’
            합쳐 탄생한 행복 캐릭터이다.                                                       그것의 해석이다.

            소품락희전 | 19. 12. 16 – 2. 28                                             이지안 개인전 | 19. 12. 27 – 1. 26
            갤러리조은 | T.02-790-5889                                                  공간291 | T.02-395-0291






                                             김방희 조각전 | 19. 11. 1 – 1. 12
                                              제주현대미술관 | T.064-710-7801
            올해로 제 4회를 맞이하는 소품락희(小                                                  현재의 요소들이 만들어내는 여러 관계
            品樂喜)展은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어 ‘한   청년작가 시절 전개했던 <하늘로> 연작과 제주 입도 이후 제주 자연의 인      의 중심에 직접 촬영한 사진은 필수불가
            남동의 아트페어’, ‘작은 키아프’라는 찬  상을 담은 <돌.인상> 등의 제주 자연 시리즈, 최근의 종교를 주제로 한 작    결한 재료로서 작품 속의 사진들은 ‘실존
            사와 함께 전시 기간을 연장하며, 관람객   품까지 3개의 구성을 갖추어 선보인다.                         한 과거’, ‘주관적 인식’ 등의 매개체로서
            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과거를 품고 있다.
            함께 걸어 좋은 길전 | 19. 12. 27 – 2. 29                                       팀 파르치코브전 | 19. 12. 19 – 2. 2
            갤러리조이 | T.051-746-5030                                                 공근혜갤러리 | T.02-738-7776









            갤러리조이의 7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                                                   미디어에 의해 과부화 걸린 현대인들의
            의 초대작가 21명과 ‘함께 걸어 좋은 길’                                               일상을 꼬집으며 동시대적인 문제를 제
            이란 주제로 회화, 조각, 공예로 구성된                                                 시한 그의 대표작 “버닝 뉴스”와 관객이
            전시로 여러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참여하여 작품을 구성하는 “ 비현실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의 베니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한국 근현대인물화전 | 19. 12. 18 – 3. 1  정정호 개인전 | 1. 9 – 2. 9  소장품전 | 1. 6 – 2. 28  손장섭전 | 19. 11. 1 – 2. 2
            갤러리현대 | T.02-734-6111   겸재정선미술관 | T.02-2659-2206  경북대미술관 | T.053-950-7968   광주시립미술관 | T.062-613-7100









            개관 50주년을 맞이하여 갤러리현대는  기도의 형상을 갖고 있으며, 기도하는 사   이향미, 이동진, 노태범, 이향과 같은 굵  60년대 수채화 작품부터 80년대 민중미
            한국 근현대 구상회화를 재조명하는 전    람 또한 기도하는 형상의 문자들을 글을  직한 지역 작가들을 비롯하여 김찬, 이성  술, 90년대 중반 이후의 신목(神木)과 금
            시로  191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100  쓰듯 그리기도 하고 붙이고 긁고 파내는  구, 사공홍주와 같은 한국화 작가들과 엘  강산, 독도 등 자연풍경, 특히 남도 풍경
            여 년에 걸친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독   끈질긴 깨달음에 대한 수행과정을 작품   레나 수마코바, 이카와 세이료와 같은 해  작품들과 신작 「한국근현대사」 까지 그
            창성을 보여준 인물화를 선별했다.      으로 표출해 보여주고 있다.        외 작가들의 작품들도 선보인다.       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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