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4 - 2020년1월 전시가이드이북
P. 44
미리보는 전시 단신
PREVIEW EXHIBITION
미리 보는 전시 접수 - 매월 15일 마감 E-mail : crart1004@hanmail.net
매월 전시가이드 이북(e-book, 무료임)을 받기 원하시면 메일이나 문자주세요. Tel.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시미리보기를 주요내용으로 구성합니다. 매월 전시에 앞서 기사화된 잡지를 발행함으로써 전시를 주최하는 갤러리나 작가에게 미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미술전시 전문지입니다.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국 미술관에서 매월 열리는 전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
습니다. 주요 기사인 미리보는 전시와 더불어, 전국 갤러리 색인, 전국 갤러리의 지역별 전시일정, 미술계 뉴스 및 공모전 소식, 갤러리 소식, 미술신간 소개 등의 내용
으로 구성되어 미술관련 언론사에서는 전시기사 소개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월 전국 회원갤러리 및 인사동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2020 자기만의 모색전 | 1. 20 – 2. 10 허미자 초대전 | 1. 7 – 1. 16 이채영 개인전 | 19. 12. 26 – 1. 23 축복전 | 1. 3 – 2. 28
가다갤러리 | T.052-257-7769 갤러리내일 | T.02-391-5458 갤러리세줄 | T.02-391-9171 갤러리WE(위) | T.02-517-3266
교수, 중견작가들로 구성된 신년기획 전 하나의 선이 그어질 때, 그것에는 세계와 평면적 구조물 사이사이를 비집고 나오 섬세한 시산으로 깊고 풍성한 행복을 그
시회로, 사실회화와 구상, 현대회화와 비 더 나은 세계, 더 자유로운 세계, 어떻든 는 변치 않는 힘, 우직하게 정진하는 생 리는 김시현, 김정수, 박종경작가와 존재
구상, 추상 등,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작 현재보다 훨씬 더 자유에 의해 정의 될 명체들 힘과 형상. 활력을 주는 요소는 에 대한 사색과 성찰로 내면의 울림을 조
품세계를 탐구, 모색하는 다양한 경향과 수 있는 그런 세계에 대한 갈망이 전체 한가하지만 길가의 나무, 건물에 기대어 형하는 박장근, 호해란 작가가 참여하여
기법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를 이끌고 있다. 오르는 넝쿨의 잎들이다. 각각의 특색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라 르페브르전 | 1. 3 – 1. 13 세 가지 문의 장식전 | 1. 31 – 2. 13 이종송 개인전 | 19. 11. 23 – 1. 23 호정회 제7회 오색프리즘전 | 1. 1 – 1. 7
갤러리가이아 | T.02-733-3373 갤러리내일 | T.02-391-5458 갤러리숨 | T.010-9402-6651 갤러리이즈 | T.02-736-6669
마기는 30대 언저리의 동글동글한 체형, 김지민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풍경을 되 시각과 청각적 감각을 점과 선을 통하여 독보적 개성을 자랑하는 호정회는 전통
체형만큼 크고 동그란 안경을 쓰고 검은 새기듯 그리고, 박세준은 몇 가지의 이미 풍경으로 표현하고, 바람소리, 나뭇가지 민화의 맥을 잇는 것이 중요하지만 전통
드레스에 분홍 립스틱을 바르는 젊은 여 지들을 중첩시키는 작업을, 이대희는 잊 의 흔들림, 물소리, 빗소리, 파도소리, 음 의 틀 안에 머무르기보다 예술로서 독창
성이다. 그녀는 매사 털털하고, 느긋하고 혀질지 모를 아이의 사소한 말과 행동 일 악 등 청각적 요소를 풍경에 접목하여 선 성을 겸비한 현대 민화로 민화의 새로운
행복한 사람이다. 상을 간직하고자 한다. 의 리듬과 운율로 표현한다.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Post Avant-Garde in Korea전 | 1. 15 – 1. 21 김기민 개인전 | 1. 1 – 1. 31 갤러리엘르 신진작가 공모전 | 1. 4 – 1. 21 알-쥐! 너를 응원해!전 | 1. 8 – 1. 14
갤러리가이아 | T.02-733-3373 갤러리마레 | T.051-757-1114 갤러리엘르 | T.02-790-2138 갤러리이즈 | T.02-736-6669
저마다 자유롭게 그려진 그림들은 감미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는 작가 자신만의 8회째를 맞이하는 신진작가 공모전 2020년 새해는 경자년(庚子年) 흰 쥐띠
로우면서 또 역동적이다. 제3회전은 후 표현 방식과 시각으로 작가 자신을 캐릭 <For Your Turn>을 개최한다. 이 전시 해다. 이번 <알-쥐! 너를 응원해!> 세화
기자본주의 시장 속에서 그림이 갖는 의 터화 한 얼굴에 눈동자를 음각으로 표현 는 숨겨진 유망 작가를 발굴하여 대중들 전은 내 맘 ‘알지?’를 유희처럼 ‘알-쥐’로
미를 되새겨보았다. 그림은 감상되고 소 하여 마치 작가가 관람객을 바라보는 듯 에게 소개하고, 젊은 작가들의 활동영역 변형해 부르며 든든히 함께하는 응원의
비될 때 그 의미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한 흥미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