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해너미, 각 22.0×22.0cm, Acrylic on Canvas 장렬한 일출보다 분홍, 주홍, 노랑의 빛으로 물들며 서서히 사라지는 석양의 해너미가 더 아름다워. 어린이 찬양반 연습 후에 노을진 언덕을 오르던 유년 시절. 지금의 풍요로움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무지개 빛을 키웠던 그 때, 산꼭대기의 천막 교회 자리가 감촌 마을로 조성되었다니 가 보고 싶어진다. 요정이 살 것만 같은 알록달록한 모양의 집들이 관광 명소라고 한다.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