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1 - 종사총람 수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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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조치(向後措置)
1) 추(錘)공에 대하여
○ 제반 기록문서(諸般 記錄文書)나 보서(譜書)에 일선군(一善君)은 일소(一掃)하
고 삼척군(三陟君)으로 기재(記載)한다.
○ 관시조(貫始祖)의 위패(位牌)는 현(現)숭모사(崇慕祠)에 모시되 제관(祭官)이 입
실(入室)할 수 있게 전면(前面)을 확장하고, 보대각(寶帶閣)은 동(東)쪽 공지
(空地)로 이건(移建)하여 숭모사(崇慕祠)가 좀 더 돋보이게 한다.
○ 시조제향(始祖祭享)은 따로 엄숙하게 행례(行禮)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2) 위옹(渭翁)공에 대하여
○ 제반 기록물이나 족보등에 시조가 아닌 실직군왕(悉直郡王)으로만 기재 사용토
록한다.
※ 고쳐야 할 호칭 : 실직씨국왕(悉直氏國王), 실직국왕(悉直國王), 실직군왕(悉直君王)등은 잘못
표기(表記)되었다고 생각되니 향후 호칭이나 기록물에 유의할 일이다.
○ 실직군왕제(悉直郡王祭)에 대하여
우리고장의 자랑스런 향토문화재(鄕土文化財)인 양릉(兩陵)과 군왕묘(郡王廟)를
갖고 있는 한, 실직군왕제(悉直郡王祭)는 25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향토문
화사적(鄕土文化史的)인 가치를 재인식하여 군왕제(郡王祭)는 이 고장 온 시민
(市民)의 축제(祝祭)의 장(場)이 될수 있게 확대 승화(昇華)시킴이 좋겠다.
※ 헌관(獻官)은 이고장 주요기관장(主要機關長)으로 하고 일반시민(一般市民)도
참례(參禮)할 수 있게 함이 좋겠다.
참고
위옹공(渭翁公)의 관직(官職) : 고려 문종14(文宗1060)년 당시 훈계(勳階)를 살펴보면
▫ 은청광록대부(銀靑光祿大夫)·사농경(司農卿)·어사대부(御史大夫)등은 정삼품(正
三品)이었고
▫ 상주국좌승상(上柱國左丞相)은 정이품(正二品)이였다.(고려사, 百官志)
○ 기회(機會)에 양대(兩代)가 함께 영예(榮譽)롭게 그 위상(位相)이 동반상승(同伴上
昇)하게 하여 대내외(對內外)에 우리 삼척김씨(三陟金氏)의 새로운 정체성(正體性)
을 천명(闡明)하자.
제2편 삼척군기(三陟君記) 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