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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敎人、朱東植、李晩應、柳都事

六. 金尙台ヲ殺シタル後其屍ヲ上クルハ宜シキモ逮捕スルハ容易

ナラスト禹善崎ハ言ヘリ。

五月十二日順興憲兵分隊長飯沼信夫ノ言ニ依レハ十一日夕密

偵禹善崎ナル者順興憲兵分隊ノ手ニ逮捕セリトノコトナルヲ

以テ依賴シテ釋放セリ。

同日密偵禹鐘應來リ其報ニ曰ク

一. 一昨十一日夕禹善崎及崔玩ノ二名ハ自宅ニ於順興憲兵

隊ノ手ニ捕ハレタリ。

李敎人、朱東植、李晩應、柳都事

六. 金尙台를 죽인 후 그 시체를 가져오는 일은 쉽지만 체포하는 것은 용이

하지 않다고 禹善崎는 말했음。

5월 12일 順興憲兵分隊長 飯沼信夫의 말에 의하면 11일 저녁에

밀정 禹善崎라는 자가 順興憲兵分隊에 체포되었다고 하므로

의뢰하여 석방함。

同日 밀정 禹鐘應이 와서 보고하기를

一. 그저께 11일 저녁 禹善崎 및 崔玩 2명은 자기 집에서 順興憲兵

隊에 체포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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