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1-5주님이 아시니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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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안보는 것 같아도 부모가 하는 걸 다 보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자식은요 부모의 좋은 점을 닮기 보단 나쁜 점을 더 많이 닮습니다.
부모는 자식 앞에서의 모습보다 자식이 보지 않는 곳에서 더 조심해야 합니다.
부모는 자기 등을 볼 수 없지요.
그러나 자식들은 부모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가장 연약한 부분이 어디냐면 바로 등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위로할 땐 등을 쓰다듬어 줍니다.
힘내라고, 등을 다독여 줍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의 등을 쓰다듬어 주십니다.
힘내라고 우리 등을 다독여 주십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일을 주님이 다 아신다고,
그러니 힘내라고 우리 등을 쓰다듬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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