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6 - 2025_서울인 봄호

동호회 소식

서울고야구부동문회

2024년 ‘야구인의 밤’ 행사 개최

서울고 야구부 출신 동문들의 친목 모임인 서울 명문 야구부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다부진 포부 최용석 총무는 24년 동문회비 결산과 동문회비
고야구부동문회(회장 : 38회 박형열)가 2024년 를 밝혔다. 안내를 통해 내년 목표를 동문회비(매월 2만원)
을 보내며, 2025년 1월 졸업하는 77회 야구부 후 이어 그동안 야구부를 빛낸 분들과 야구부를 위 납입동문 50명 달성과 연간 동문회비 1천만 원
배들과 많은 전 현직 야구부 OB동문들이 참석한 해서 노력해 주고 있는 동문들에게 전달하는 감 목표를 공지했다.
가운데 12월 7일(토) 오후 5시 인왕관 시청각실 사패 시상식이 이어졌는데, 야구부 뒤에서 물심 - 납부계좌 : 카카오 3333-24-6834497(서울고
에서 1부 시상식 행사에 이어 2부는 체육관으로 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32회 신상민 야구동문)
자리를 옮겨 만찬을 겸한 야구인의 밤 행사를 성 동문과 노브랜드야구대회와 서울 시민리그 야 1부 시상식에 이어 장소를 체육관으로 옮겨서 한
황리에 개최했다. 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일현(39회) 병찬 야구후원회장이 던지고, 강대신 고문이 배
최용석(48회)총무의 사회로 식순에 의해 진행된 야구부동문팀 감독, 그리고 현역선수 중 가장 모 트를 든 축하 시구를 신호로 2부 행사를 시작하
이날 1부 행사는 시상식에 앞서 야구부후원회 회 범적인 선수에게 시상하는 감사패는 두산베어 고, 집행부에서 마련한 깔끔한 뷔페로 만찬을 즐
장을 역임하셨던 강대신(15회)총동창회 고문의 스 소속 선수인 74회 이병헌 선수에게 돌아갔다. 기며 경품추첨 등으로 즐거운 자리를 오래 가졌
축사가 있었다. 강 고문은 “학적으로 맺은 인연 시상식을 마치고 박형열 야구부동문회 회장은 다. 이날은 서울고 야구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
을 마지막으로 꽃을 피우는데 역할을 하고 싶으 내년 선전을 기원하며 김동수 모교 야구부 감독 한 아주 특별한 송년의 밤이었다.
며, 2025년부터 성적이 오르기 시작하여 2026 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년 개교 80주년 해에 목동운동장에서 재학생
반, 졸업생 반으로 운동장을 꽈 채워 우승의 순
간을 맛보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부터 동창회 동호회 모임 성격의
서울고 야구후원회 회장으로 내정된 한병찬(32
회)동문도 축사를 통해 “선배님들로부터 물려받
은 서울고 야구부의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잘 계
승하도록 노력하자”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서울고 야구부 김동수 감독의 향후 일정을 포함
한 야구부 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코칭 스태프 등
을 소개하고 올 한해 모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
1년을 보낸 소회의 시간을 가졌다.
김 감독은 “한 해을 보내면서 선수들의 성장을
몸소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으며, 취임 초의 소
신대로 인성과 기본기를 갖춘 선수를 육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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