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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 2025 Spring _ Vol. 390





         제31대 신임 회장단 출범                      5반 부산여행
          서울고 22회동기회는 지난 12월 20일 낮 12시       지난 1월9-10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여행을 다
          에  ‘제31대 회장단‘이 출범했다.               녀온 5반 친구들. 부산과 진주에 거주하는 타반
                                             동기 3명을 포함 19명이 부산 LCT 타워 스위트
          *** 회장단 명단 ***                     객실에서 단체 숙박하며 즐기는 모습
          동기회장: 신학수
          부회장(직능별, 5인):
          - 총괄: 임춘봉
          - 재정: 손정수
          - 행사: 송경헌                                                             2반 친구 모임
          - 경조: 안종한, 정병일                                                        지난 2월 8일 모인 2반 친구들의 건강한 모습
          - 감사: 허욱열
          신학수 신임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동기회를 이끌        23고문단 청계산 산행
          어 온 제30대 회장단에게 감사드리면서 그의 포
          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로 우리가 경희 교정을 떠난지55년이 되었
          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나이가 그리 만만치 않은
          75세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난 55년간의 동기
          회 운영 방법과 앞으로의 10년, 20년간의 동기
          회 운영 방법은 분명히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
          니다. 저는 금년 1년 동안 이 명제에 대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실행에 옮기
          려 합니다. 그건 결국 제가 지난12월 정기총회 취
          임사에서 천명한 바와 같이 첫째, 서로 꺼리는 동
          기회 임원직을 금전적 부담 덜기 등을 통해서 회                                                    24회
          장단 구성을 원활히 하고 둘째, 우리 동기회의 내
          년부터 예상되는 적자 구조(연7~8백만원)개선을
          통한 10년 대계의 설계로 귀결될 것으로 생각됩                                            24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 성황
          니다”                                                                   24년도를 마무리하는 동기회 총회 및 송년회가
                                                                                지난 11월 25일 18시 용산 GS빌딩의 ‘까미노 델
                  23회                                                           칸투스’에서 85명의 동기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
                                                                                최됐다. 변도식 동기의 진행으로 시작된 총회는
                                                                                임기를 마치는 김용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
                                                                                난 2년 간 동기회를 이끌어 오며, 동기들의 성원
         항심회 우면산 산행                          지난 1월18일 역대 동기회 회장들의 모임인 23고       에 힘입어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는 감사
                                             문단 산행이 청계산에서 있었다.
         지난 1월8일 총산시산제 참가 후 20여명의 동기                                            의 인사말과 함께 동기들에게 감사패를 마련하
                                             산행 후 열린 회의에선 총동장회 1인1계좌 갖기
         들이 참여해 진행된 ‘항심회’ 우면산 산행                                                여 증정했다.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23회 동기회는 물론 전 동       이어서 차기 동기회장으로 취임하는 신임 회장
                                             기회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결의하고           에게 동기회기를 전하며 임기를 마쳤다. 신임 회
                                             고문단 전원이 가입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장을 맞게 된 초충선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동기
                                                                                회를 이끌 포부 및 11명의 부회장을 소개했다.
                                             23밴드                               이어 수육 등 퓨전 요리와 와인으로 시작된 저녁

                                             지난 2월7일 왕십리 Mufac 음악 연습실에서 연       식사는 지방에서 올라온, 궁이욱, 김기문, 배건웅,
                                             습에 열중하고 있는 23밴드.                   유철규 동기들의 인사말이 있었고 동기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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