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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 2025 Spring _ Vol. 390





          4반 반모임                             해서 봉사하는 단합된 기수이며, 25년도 서건회         34회 라이딩
                                             회장과 총산 감사 홍성필 동기 역시 열심히 봉사
          4반 동기들 11명이 12월 6일(금) 오후 6시, 광화문                                      24년 한해 라이딩을 마치고 "25년에는 더 잘 살
                                             하고 있다.
          코리아나호텔 3층 횟집에 모여 송년 모임을 가졌                                            자!!"라는 미션하에 25년도 서울고 34회 한 해 라
                                             명문 서울고의 자부심을 가지고 34회 산악모임
          다.                                                                    이딩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속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황영성 친구는 철도 파업으로 오는 도중 시간을                                             매달 라이딩이 기대되지만 특히 올해 4월에는 처
          맞추지 못해 아쉽게도 되돌아갔다.                                                    음으로 4박 5일의 해외(일본) 라이딩을 계획했
          24년 분기별로 4번의 모임을 가졌고, 그 중 한번       34당구회                              다.
          은 연천 한탄강 펜션에서 1박2일로 진행하였다.         34당구회는 2015년 첫모임을 시작으로 어느덧         올 한 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이 되기를 기
          이태섭 대표의 인사말과 조명일 총무의 경과보           10주년이 되었다.                         원해 본다.
          고 후 김상영 친구의 아들 결혼식을 축하하면서          초대 김관홍 회장을 시작으로 조용석,박천수,이          (사진은 지난 24년 11월 10일~13일 제주도 일주
          준비된 식사와 함께 다사다난했던 24년을 회상          상욱,강정근,이상헌,김양수로 이어져 현 김영대          라이딩 중 성산일출봉 앞)
          하고, 다가오는 25년을 기대하면서 자리를 마쳤         까지 앞선 회장, 총무들의 희생과 봉사로 10년을
          다.                                 무난히 이어 왔다.
          25년에는 백승진 친구가 총무를 맡아주기로 하          현존하는 동기모임 중 가장 활발하고 월 평균 40
          였다. 25년 첫 모임은 3월 14일 종로에서 모이기      여명이 모여 까까머리때를 추억하고 회상하며
          로 하였다.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있다.
                                             단.복식, 팀전, 문.이과 대항전등 다채로운 게임방
                                             식으로 더욱 흥미롭게 즐기고 있으며 현재까지
                                             참석하지 않은 더 많은 동기들이 모이는 34당구
                                             동호회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현재도 현업에서 일을 하는 친구들이 있지만 정
                                             년퇴임하는 친구들도 늘어나는 많은 변화가 있
                                             지만 우리 친구들의 우정은 과거로부터의 추억
                                             이 더 새록새록하며 어느덧 할아버지가 된 친구
                                             들이 늘어가고 있다.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지난 10년 앞으로 10년
                 34회                         또 정을 나누는 모임으로 더 크게 발전하기를 기
                                             원해 본다.
                                             모임을 모르고 있는 친구들을 참여시켜 더 많은
                                             인원이 모여 소주 한 잔 함께 할수 있으면 좋겠                 35회
         34회 삼포산악회 총산 시산제 참여
                                             다.
                                             장소는 중곡동 J캐롬클럽(긴고랑로40 대한빌딩
                                             2층)이고 모임일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2024년 회갑기념 송년회 성황
                                             34당구동호회 홧팅!!!!                     서울고 35회 회갑기념 송년회가 지난해 11월15일
                                             <현 운영진 연락처>                        (금) 오후 6시, 장충동 반얀트리호텔 서울에셔 무
                                             - 김영대 회장 010 5358 6541             사히 마무리되었다. 행사를 준비하며 설레고 긴
                                             - 한동걸 사무국장 010 4754 9627           장했던 순간들, 그리고 모든 것을 끝낸 지금, 마음
          ▲ 사진은 34회 삼포산악회 25년 서울고 총동문산악회 시산제에서
                                                                                속에는 공허함과 아쉬움, 그리고 벅찬 감사의 감
          34회 삼포산악회는 오래전부터 결성되어 지금까                                             정이 교차합니다.
          지 꾸준하게 월 1회 산행을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준비 과정에서 몇 번이고 ‘이게
          우리 34회는 경희궁터에서 1년반 서초동 교정에                                            잘 될까? 친구들이 많이 올까?’라는 의문이 들었
          서 1년반 학창시절을 보낸 상징적인 기수이며 또                                            습니다. 명찰을 준비했는데도 예상보다 많은 친
          한 조규완 동기회장이 영원한 34회 회장으로 물                                            구들이 참석하면서 명찰이 부족했고, 뷔페는 열
          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이상헌 총무도 그에 부응                                            심히 체크했지만 김밥과 스시가 빠져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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