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날에는 외로운 날에는 뚜벅뚜벅 멀리 일상을 벗어나 걸어보자 내가 누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잊고 그냥 걸어보자 외로운 날에는 마음의 빗장을 열어 비상을 꿈꾸어 보자 물을 박차고 오르는 큰 날개 새처럼 하늘 높이 날아보자 모두 바라볼 수 있도록 28 성북문창반 전자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