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나무 아래서 그때 우리는 활짝 핀 벚꽃 나무 아래서 웃고 놀았지 올해도 꽃은 피겠지만 나무에 기대서 혼자 울고 있다 벚꽃이 피고 지는 사이 어느새 백발이 되었구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계신가. . . 그대 머리도 하얗게 되었겠지 장 영 수 67 장 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