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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155

140 우일선 선교사 사택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47번지 20

우일선 선교사 사택

"이 곳은 미국인 선교사 우일선Robert M. Willson에
의해 1920년대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며
광주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주택이다"

우일선 선교사 사택은 양림동 양림산 기슭에
동향 2층 벽돌 건물이다. 이 건물은 미국인 으로 마감을 하고 고막이 부분에는 화강석을
선교사 우일선 (미국 이름은 Wilson) 이 1920년대 쌓았다. 개구부 (開口部) 는 반원형의 아치로 만
에 지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들었고 창대 부분은 벽돌 마구리 세워쌓기를
수 없다. 그러나 광주에 현존하는 서양식 주 하였다. 창문 외부는 열개창, 내부는 오르내
택 건물로는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이 건물 리창의 이중창으로 구성하였다. 1층과 2층을
의 평면은 정사각형으로 1층은 거실, 가족실, 구별하기 위하여 벽돌로 돌림띠를 두었다.
다용도실, 부엌, 욕실이 있고, 2층은 사생활 정면 현관을 약 40cm 두께로 쌓아가다가 2
공간으로 침실을 두었다. 지하층은 창고와 층 바닥부분에서 4켜 내쌓기로 주두를 만들
보일러실이다. 현관이 동향인 점은 한국의 어 단조로움을 없앴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
전통적 방위 개념을 받아들여 현관을 동향으 고 있으나 한국 근대 건축의 흐름을 이해하
로 하였다. 크기는 정면 10.6m이다. 구조는 는 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1989년
다음과 같다. 벽은 두께 55mm의 회색 벽돌 3월 20일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5호로 지정
로 네덜란드식으로 쌓았으며, 내부는 회반죽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