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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경상도

83 행곡교회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102-1

행곡교회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대한기독교 침례교회 건축물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위치한 이 교회 별되어 있었으나 구별 해제로 위치변경이 이
는 울진에 처음 세워진 교회이면서 전국적 뤄졌다. 이런 점 때문에 한국교회사 연구에
으로 침례교회로는 6번째로 세워진 유서깊 귀중한 자료로 여겨지며 2006년 등록문화재
은 교회이다. 말콤 펜웍 (Malcolm C. Fenwick 제286호로 지정됐다. 비상시 피신처 역할을
1863~1935) 선교사의 영향을 입은 손필환이 한 ‘지하방공호’와 오래된 강단과 의자 등의
란 교사가 1908년 이 교회를 창립했다. 행곡 자료들이 보존돼 있다. 이 교회는 또 한 순교
교회를 들어서면 입구 정면에 옛 건물이 있 자를 배출한 성지이기도 하다. 전치규 목사
고 왼쪽에는 1983년 신축한 교회, 오른쪽에 와 전병무 목사, 신도 남석천 등 이 각각 일본
는 부속건물이 있어 전체적으로 ‘ㄷ’자형을 군과 공산당에 의해 순교했다. 이로 인해 이
이루고 있다. 옛 건물은 한옥형 교회로 건립 교회를 한국 침례교의 성지라 해 동해안의
당시 남녀유별 사상에 따라 남녀예배석의 구 예루살렘교회로 부르기도 한다.

2006년 국가등록문화재 제286호 - 울진 행곡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