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우리신문
P. 6

6                                        소·중·VIP 차량임대 8-906-744-2226/8-968-947-8593   ms.rentcar@mail.ru                                                    소·중·VIP 차량임대 8-906-744-2226/8-968-947-8593   ms.rentcar@mail.ru      23



     정     지 못해 최 원장과 친여(親與) 성향              갈등했다는 관측을 두곤 “월성1호기                ‘광전용적맥파와 심탄동도를 활용한                             [오늘의 운세] 10월 16일 금요일 (음력 8월 30일 壬辰)                                로그램에 출연해 “4개 메이저대회 우                 스
           의 감사위원들 간 충돌설이 나왔다.  가 논쟁적 주제여서 (감사)위원회 변
                                                                                심박출량 측정 가능성에 대한 연구’
           최 원장은 “감사원장으로 상당히 용               화 자체가 무슨 오해를 불러일으킬  포스터에 대해서는 김씨가 연구를 직                                                                                                              승과 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삼겠                 포
                                                                                                                                                                                                  다”고 말했다.
           납하기 어려운 그림”이라며 “마치 감              것 같아 (제가) 사실은 약간 소극적               접 수행한 사실 등이 인정돼 부당하                                      36년생 소화기 계통 질환 주의. 48년생 먼저 듣고 나중에 말하                     프랑스오픈, 윔블던, 호주오픈, US오
           사위원과 대립 구조에 있는 것처럼  으로 미루고 있었던 게 사실”이라고  지 않다고 봤다.                                                                          라. 60년생 세상에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 72년생 문제의 열                     픈의 4개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모두                 츠
           하는 건 유감”이라고 했다.                   했다.                                다만 서울대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                                      쇠는 나 자신에게. 84년생 중도에 그만두면 전공(前功)이 아깝다.                      우승을 경험하는 것을 ‘그랜드 슬램’이                연
           최 원장은 대신 피감기관들의 감사  기획재정부가 2025년부터 국가채                               위원회는 해당 논문이 생명윤리위원                                     96년생 허물이 있다면 솔직하게 인정.
     치     저항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이렇              무 비율을 국내총생산(GDP)의 60%,  회(IRB) 심의 대상이었는데 심의를                                                37년생 실수는 한 번에 그쳐야. 49년생 오르막 있으면 내리막                      라 부른다. 여기에 올림픽 단식 금메달                예
           게 저항이 심한 감사는 제가 재임하               통합 재정 수지 적자 비율을 GDP의  받지 않았다며 ‘규정 미준수’라고 판                                                있는 법. 61년생 판단에 앞서 호불호 감정은 배제하라. 73년생 토                     까지 획득하는 게 ‘골든 슬램’이다.
                                                                                                                                                                                                  골든 슬램을 이룬 선수는 남녀를 통틀
           는 동안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              3% 이내로 관리하는 ‘한국형 재정준               단했다.                                                   끼 덫에 사슴이 걸렸구나. 85년생 돌부리 차봐야 내 발만 아프지.                      어 이 종목 역사상 4명뿐이다. 여자 선
           면서 “감사 과정에서 밝혀낸 사실에  칙’을 도입하며 두 지표를 곱한 숫자                            서 의원은 “엄마 찬스가 아니었다면                                    97년생 주변 평판에 일희일비 마라.                                       수로는 슈테피 그라프(은퇴·독일)와
           따르면 국회 감사 요구 이후에 산업               가 ‘1’을 넘지 않으면 문제없다고 한  나 전 의원 아들이 서울대 연구실에                                                 38년생 많이 생각하고 말은 적게. 50년생 옳고 그름을 구분할 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남자 선수로
           통상부 공무원들이 관계 자료를 거                데 대해 최 원장은 “기재부식으로 하               서 실험할 수 없었던 것은 물론 연구                                  알아야 어른. 62년생 감정 죽이고 이성 깨워라. 74년생 겉모습만
           의 모두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전주              면 재정건전성을 적절히 관리해야 된                물에 부당하게 공동저자로 표기되지                                    으로 판단하면 후회막급. 86년생 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불어봐야.  는 앤드리 애거시(은퇴·미국)와 라파
                                                                                                                                      98년생 닭띠와의 관계에 주의.
                                                                                                                                                                                                  엘 나달(스페인)이 골든 슬램의 영예
           혜 국민의힘 의원이 “(자료 삭제의)  다는 의미가 약화될 우려가 있다”고  않았을 것”이라며 “서울대 시설 사적                                                                                                                        를 안았다.
           고의성을 조사해 봤느냐”고 묻자 최  했다.                                             사용의 부당성에 대한 서울대의 추가                                      27년생 운동이 좋다고 무턱대고 하다간 역효과. 39년생 동쪽 문                     치기 어린 소리가 아니라, 인생을 테니
           원장은 “모든 내용이 감사 내용에 담                                                 조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입 삼가라. 51년생 부모님이 부쩍 그리운 날. 63년생 맑은 영혼
                                                                                                                                       을 유지하라. 75년생 하고 못 하고는 생각에 달려 있다. 87년생  스에 ‘올인’해 보겠다는 결심이다.
           겨 있다”며 “나중에 감사 결과를 확                                   윤성민 기자  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성씨에 ㅁ, ㅂ, ㅍ 있는 이가 귀인.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 전까지 대학
           인하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감사 결             yoon.sungmin@joongang.co.kr        에 이러한 논란에 대해 반박하는 취                                                                                               진학과 프로 선수 사이에서 진로를 고
           과 공개와 함께 공무원들이 고의로                                                   지의 글을 올렸다.                                               28년생 차분하게 하나씩 처리. 40년생 투자 방향에 재검토가 필                     민하던 ‘학생 선수’다.
                                                                                                                                       요. 52년생 세상에 공짜는 없다. 64년생 우정과 술은 묵을수록 좋
           월성1호기 관련 자료를 삭제한 사례                                                  나 전 의원은 “’엄마 찬스’라는 비난                                  다. 76년생 외출은 이롭지 않으니 재가(在家)가 상책. 88년생 훌                     그런데도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에서
           도 공개될 것이라는 의미다. 최 원장               서동용 “서울대에 아들 부탁” vs               은 번지수부터 틀렸다”며 “아들이 연                                   륭한 지혜도 시운을 만나야 소용.                                         13년 만에 무실세트 우승을 차지하는
           은 또 “(피감사인이) 사실대로 얘기                 나경원 “번지수 틀려”(종합)                구실을 사용한 2014년 여름 저는 국                                    29년생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 41년생 메마른 초목이 단비  파란을 일으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를 안 한다. 사실을 감추거나 허위 진                                                회의원이 아닌 일반인이었다”고 밝                                     만나듯. 53년생 베푸는 것에 인색하지 마라. 65년생 투자 제안은                      2년 정도 유예기간을 두고 대회에 참
           술을 하면 다른 자료 또는 관련자의  (서울=연합뉴스) 나경원 미래통합당                             혔다.                                                    부도수표. 77년생 동료와 다툼이 있는 시기니 사전에 주의. 89년                      가하면서 학업을 병행할지, 테니스에
           진술을 가지고 다시 불러서 추궁하는  (현 국민의힘) 전 의원의 아들 김모                            그러면서 “제1저자 포스터에 대해 서                                   생 계산이 빠르면 미움받는다.                                           집중할지 선택할 계획이었던 시비옹테
           과정이 수없이 일어난다”고 전했다.               씨가 공동 저자로 등재된 연구물에  울대 연진위가 성과를 인정했다”며 “                                                    30년생 집 밖으로 나가면 호강할 일 있다. 42년생 처지를 냉철                     크는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선택의 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강압적  대한 서울대 자체 조사 결과를 담은  주저자 적격성 여부가 논란의 핵심이                                                                하게 돌아보도록. 54년생 벌을 두려워하고서 꿀 먹을 수 없다. 66                     민을 덜어낸 것으로 보인다.
           감사 주장에 대해선 최 원장은 “감사  결정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다. 일부만 취사선택해 왜곡한 서 의                                   년생 원숭이띠와는 동행 동승 피하라. 78년생 자신만의 시간을 가                       시비옹테크는 “지난 보름 동안은 확신
           결과가 공개되면 바로 직무감찰에 착               국회 교육위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                원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져봄이. 90년생 실수에서도 배울 것 있다.                                   이 없었지만, 이제 모든 메이저 대회와
           수할 것”이라면서도 “감사위원회 나               원이 15일 입수한 서울대 연구진실                이어 “저자 등재 여부는 아들이 결정                                     31년생 주식(酒食)으로 인한 손해. 43년생 사업 관련은 주변 협                    올림픽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흘간 회의에서 감사팀 태도에 문제가  성위원회 결정문에 따르면 서울대는  한 것이 아니라 당시 연구진과 담당                                                                조가 어렵다. 55년생 마음의 상처는 시간이 약. 67년생 그림의 떡                     믿음이 생겼다”면서 “이제 내 모든 노
           있었다는 정도의 우려는 있었지만 적               김씨가 제4저자로 표기된 ‘비실험실  교수가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 백날 봐야 배부를 일 없다. 79년생 타인 위로가 자신 위로. 91                    력을 다해 보겠다”고 말했다.
           어도 강압적인 감사로 진술이나 사실  환경에서 심폐건강의 측정에 대한 예                             나 전 의원의 아들은 미국 세인트폴                                    년생 들뜬 마음에서는 실수와 패착이 쉽다.                                    한편,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 남자
           왜곡이 발생한 게 없었다는 데 모두  비적 연구’가 “부당한 저자 표시”에  고교 재학 중이던 2015년 미국 학술                                                              32년생 신경 과민으로 주변과 충돌 염려. 44년생 질환 있다면                      단식에서 우승해 로저 페더러(스위스)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러곤 “법사위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대회에서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 제1                                    서쪽 의사에게. 56년생 침묵보다 더 가치 있는 말은 없다. 68년생
           에서 (공개 의결)해 주면 모든 문답              결정 이유에 대해서는 “논문을 마무                저자로 등재돼 특혜가 아니냐는 의                                     안주하면 머지않아 근심이 닥쳐온다. 80년생 불평 불만은 자신만  와 메이저 대회 최다 20회 우승 타이
                                                                                                                                       손해. 92년생 뜻밖의 즐거움을 경계.
                                                                                                                                                                                                  기록을 쓴 나달에 대한 ‘팬심’을 드러
           서와 저희가 수집한 자료, 포렌식을  리할 때 김씨가 데이터 검증을 도와                             혹이 일었다.                                                                                                           내기도 했다.
           통해 되살린 모든 문서, (감사원이)  주었으나, 이는 단순 작업으로 저자                                                                                     33년생 하나를 얻었다면 하나는 양보. 45년생 가족이 내 맘 같                     시비옹테크는 “나달의 경기 스타일을
           생성한 문서도 모두 공개할 용의가  로 포함될 정도의 기여라고 보기 어                                                                                     지 않네. 57년생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은 치욕이 적다. 69년생 가
                                                                                                                                       뭄에 단비도 길손은 싫어하는 법. 81년생 넘어져 깨지기 전까지는  사랑한다. 스포츠맨으로서의 나달을
           있다”고 했다.                          렵다”고 밝혔다.                                                                                 울지 마라. 93년생 언짢아도 참고 넘겨야.                                   존경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야당 의원들이 “최 원장이  결정문에는 “피조사자인 서울대 의
           여권으로부터 핍박받았다”는 취지로  대 윤모 교수가 김씨의 어머니(나 전                                                                                      34년생 비움의 가치를 생각하라. 46년생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
                                                                                                                                       면 떨어진다. 58년생 결점과 흠결을 타인에게 말하지 마라. 70년
           말하자 “전혀 핍박이나 압력으로 생               의원)로부터 김씨의 엑스포(미국 고                                                                       생 사랑이든 재물이든 떠났다면 잊어라. 82년생 본분을 망각 말아
           각하지 않았고 그런 게 결정에 어떤  교생 대상 경진대회) 참가를 도와달                                                                                    야. 94년생 이성을 만나기 딱 좋은 날.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고 답했다. “              라는 부탁을 받고 의대 의공학 연구
           제2의 윤석열”이란 언급엔 “전혀 그              실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했다”는 내                                                                         35년생 자만은 추락의 지름길. 47년생 문서 거래는 오늘. 59년
                                                                                                                                       생 배워 얻을 게 있다면 나이가 무슨 상관. 71년생 명예보다는 재
           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공석              용도 담겼다.                                                오주현 기자                             물 잃는 것이 낫다. 83년생 누런색과 숫자 5, 10 행운. 95년생 인                                   장성훈 선임기자
           인 감사위원 임명을 두고 청와대와  서울대는 김씨가 제1저자로 등재된                                              viva5@yna.co.kr                         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seanmania2020@maniareport.com
   1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