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김영희 작가 전시 e-book
P. 6

손창은                         하나의 프리즘, 네 개의 빛





                              2021년 부터 시작된 나의 새로운 화두는 '죽음'이었다.

                         내가 이것을 표현해보고자 했던 것은, 욕망으로 인한 파괴를 지
                         켜볼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에 대한 위로와 혹시라도 지금 그 욕

                         망을 욕망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경고라고 할 수 있다.




































                                                                                          심장으로 가는 미로, 귀




















          영혼을 채집한 목걸이  심장으로 가는 미로, 귀




















                                                      심장으로 가는 미로, 귀                        영혼을 채집한 목걸이
   1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