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7 - 교화연구 2021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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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님 : 자성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은 시방삼세 하나이라 온 우주에 충만하여 없는 곳이 없
               으므로 가까이 곧 내 마음에 있는 것을 먼저 알라.



                   연애 이야기를 해주신다면,
               정사님 : 교화를 목적으로 종단에 종무원으로 들어왔으므로 같이 교화할 전수님 후보자를 우
               선으로 목표로 정하고 전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 의사를 확인하고 연애했습니다. 그 당시 총인

               원 안에서 같이 근무하고 있었으므로 주위에 눈치 많이 보며 연애를 했답니다.
               전수님 : 배우자는 종교가 같아야 한다는 생각이 항상 있었고, 회당학회 간사로 근무하던 중

               종단에 들어온 정사님과의 첫 만남이 좋은 인상을 주어 연애를 하게 됨


                   최근의 관심사는?

               정사님 : 종단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전수님 : 새로운 심인당에 적응하기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면?
               ebs 지식채널e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나 소확행은?
               정사님 : 운동이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 잠자리에 들어갈 때 행복하다.

               전수님 : 혼자 걷기, 안 좋은 일은 잘 잊어버림, 재래시장 가서 삶의 활력소를 느낀다. 좋아하
               는 떡볶이를 먹을 때 행복하다.



                   교화하게 된 계기는?
               정사님 : 종단에 입교하기 전에 대구 불승심인당에서 신행생활을 했는데, 그때 은사스승님인

               경혜 종사님과 삼매정 전수님께서 설법을 너무 재밌고 현실감 있게 하셔서 나도 저렇게 교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던 게 큰 계기가 됐음, 할머니께서 살아계셨을 때 손자들이 스승이
               되기를 늘 서원하셨다는 말씀도 교화를 발심하게 된 계기입니다.

               전수님 : 모태신앙으로 자연스럽게 자성학교, 학생회, 청년회 활동을 하게 되었고, 1992년 울
               릉도 수련회에서 태풍으로 인해 9박 10일간의 수련회를 하면서 보람된 일을 하고 싶다는 마

               음에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회당학회에 간사로 들어오면서 종무원들과 함께 불공을 하고
               스승님들의 권유와 정사님을 만나면서 교화를 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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