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마른 귀지 유전자의 분석 결과를 통해 우리 민족의 인종을 황색
몽골인종(Mongloid)인 알타이족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우리 민
족이 몽골 지방을 거쳐 들어와서 우리말(한글)의 어원인 알타이

어와 맥(脈)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로 마른 귀지의 이동 경로를 볼 때 우리 조상
은 단(檀) 민족이 몽골지역을 거치며서 언어의 변천을 가져왔으
나 한민족의 기원인 단민족의 기원은 북방기원설임이 유전공학
적으로 증명되는 것이다. 반면에 일본인은 몽골인종이면서도 남

방계통의 특징인 젖은 귀지가 섞여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전공학적 연구 분석를 보면 한민족의 이주 경로를 알 수 있

다. 즉 시베리아의 알타이산맥은 한민족의 발상지 가운데 하나
로 꼽히는 곳이다. 서쪽으로는 중앙아시아, 동쪽으로는 몽골과
만주를 잇는 초원길에 있는 이 산악지방은 수만 년 동안 많은
유목민의 피난처이자 동서문화의 교차로가 된 곳에서 오랫동안

삶을 살아왔다. 또한 삼국유사에서는 환웅이 삼천(三千) 무리를
거느리고 하늘에서 내려와 태백산 신단수(神壇樹) 밑에서 정사

(政事)를 시작하였다고 했으나 실은 하늘에서 온 것이 아니라,
이는 민족 이동설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 선조인 히브리 민족의 후손인 단지파에 대한 구약 성경을

연구 분석 관찰해보면 심판권을 부여받은 단지파는 하나님의 신
을 모시고 하나님의 깊은 뜻을 이루기 위하여 히브리 민족이라
는 사실을 완벽하게 숨기려고 히브리어를 잊어버리게 한 것이

다. 만약 한반도에 도착해서까지 히브리 언어를 사용한다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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