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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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진술한바 평양 대동강 유역에서 발굴된 기와(互當)에 새겨진
히브리 문자와 조각은 우리 민족이 히브리 민족의 단지파 후손
임을 입증해 주는 고고학적(考古學的)인 근거가 된다. 이로써 단
(檀)자손은 선민 히브리 민족의 한 분파로 중동에서 한반도로
이동하여 정착하였다고 보는 것은 성경의 기록(창 9:26-27,
49:16-18, 이사야 41, 삿 18 참고)이나 물증(物證)인 고조선 시
대 대동강 변에서 출토된 고대 히브리 문자가 쓰인 와당(瓦當)
으로도 충분히 확인된다고 하겠다.
중요한 것은 성경 창세기 2장 7절의 성구와 을파소가 정리한
[참전계경]의 서문 내용이 같으니, 결국 '여호와'는 '여와'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여와는 너무나도 유명한 오빠이자 남편인
태호 복희씨의 유지를 받들어 메소포타미아에 지속적으로 선정
을 베풀었다. 바로 이러한 여와 씨의 덕교(德敎)가 그 무렵 사람
들의 의식 속에 '여와 신'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이것이 나중에
2)
'성경'에 수록되어 현대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구약성경과 우리 민족의 3대 경전인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을 보면 배달민족 천손민의 사명으로 건국이념인 광명개천, 홍
익인간, 재세이화를 실현해야 한다. 우리는 단군의 자손으로 하
늘의 혈통을 이어온 천손민족이다.
우리 천손민의 나라 배달민족의 뿌리가 되는 복희와 여와는 배
달국 제5대 태우 천황의 13남매 가운데 막내아들과 고명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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