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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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인물이라고 하는 주장이 양분되어 학설이 통일되지 못하고
있다. 과학 시대, 정보화 시대에 사는 우리들의 역사관은 어떠
해야 할까? 선조들의 위대한 역사의 조명에 무거운 책임감이 느
껴진다.
인류의 발상지(發祥地)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유프라테스강 지
역인 메소포타미아 지역이다. 노아 홍수 전후의 유물이 유프라
테스 유역과 바벨론 근방에서 출토되었다(유물은 대영박물관 소
장). 유프라테스강은 중동지역에서 제일 큰 강으로 강 상류 이
란과 터키 국경에 있는 아라라트산은 기원전 2500년 전, 지금으
로부터 4500년 전 당시 노아의 방주가 머문 곳이다. 홍수 이후
인류는 중동에서 진출하여 황인종은 동양의 아시아로, 흑인들은
남방 아프리카로, 백인은 서방인 유럽에 진출하였다. 이렇게 볼
때 인류 역사가 제일 오랜 곳은 유프라테스강(Euphrates) 지역
과 나일강 유역인 것은 세인이 다 아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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