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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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까지  진출하게  되는데,  우리  민족은  가는  곳마다  그  지역을
            다스리고  문명을  일으킨  것이다.  그래서  우리  민족이  다스렸던
            중국과  일본의  건국  신화나,  신화에  관련된  인물들은  성경에서

            말하는  내용과  같다는  사실이다.



              우리  민족의  조상인  동이족(단지파)은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말에서  나왔다.  이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로써  세상
            을  다스린다'는  뜻이다.  태극기의  괘는  주역의  괘사의  아닌  우
            리  민족의  뿌리인  태호  복희씨의  팔괘  도에서  유래하였다.  많은

            사람이  태극기를  주역의  8괘에서  가져온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상징인  태극기는  고조선  시대  우리  민족의  조상이

            자  인류  문명의  창시자로서  우주  근원인  하나님으로부터  받았
            다.  우리  민족과  함께  영광과  수난을  같이해온  태극기와  나라꽃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꾸어  그  고귀한  정신을  길이  선양
            해야  할  것이다.


              무궁화꽃은  오랜  역사  속에  우리  민족과  함께  슬픔과  기쁨을

            나누어  오는  동안  자연스럽게  나라꽃이  된  대표적인  예다.  무궁
            화의  역사적  연원은  고조선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나라  상
            고사를  재조명하는  단기고사(檀奇古史)'에는  '근수(槿樹)'로,  환
            단고기(桓檀古記)에는  환화(桓花)나  천지화(天指花)로  표현돼  있

            다.


              삼신일체로  완성된  이기신  하나님은  우주  절대자로서  한민족의

            정서  속에  면면히  이어져  왔다.  우리나라의  애국가만  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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