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P. 17
셈족의 자손인 벨렉(B.C2,357-2,118년)은 르우를 낳고 르우는
스룩을 낳고 계속해서 나홀, 데라, 아브라함, 이삭, 야곱, 단까
지 이른다. 야곱의 다섯 번째 아들 단(DAN)의 후손들은 가나안
소라 땅에서 동쪽으로 이주하여 하나님의 명령대로 아사달의 넓
은 들판과 한반도에 퍼져 나가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살았으나 임
금을 세우지 아니하고 그들에게는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신앙
의 대상이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계보는 노아의 세 아들 중 황인종의 조
상인 셈(Shem)의 후손에게로 이어진다. (창세기 9:25) - 이스라
엘의 조상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이스라엘에 왔다고 기록
되어 있다. 갈대아 우르는 메소포타미아문명 말기에 수메르 민
족이 거주하던 곳으로 현재의 이라크 유프라테스강 남단 지방이
다. 또한, 미국의 언어학자 C.H 고든 박사는 '수메르인들은 동
방에서 왔다. 그들이 메소포타미아로 들어갈 때 고대 문자식 기
호를 가지고 온 듯하다'고 말했다.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