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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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는 수메르인들의 특징은 언어, 생활,
문화 등을 골고루 살펴볼 때 수메르의 뿌리를 지닌 건 셈족인
황인종의 민족인 고대 히브리 민족과 한국이다. 수메르인의 편
편한 두개골 모양(편두)과 머리카락이 검고 키가 작은 황인종이
며, 교착어와 청회색 토기를 사용하고, 순장풍습, 씨름 등 우리
민족의 원형질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셈족(Sem, 族)으로
함 어족(語族)과는 다른 교착어를 사용한다고 대영 백과사전에
실려 있다.
게다가 60진법과 태음력, 최고 지도자의 상징을 봉황으로 삼
은 것도 한민족과 연결된다고 못 박고 있다. 셈족은 황인종인
한민족의 인체 골격(人体骨骼)과 골상 구조는 '고대 유대인'의
골상과 동일하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골상뿐 아니라 외모상으로
보아도 원래 유대인은 한국인들처럼 황인종(창9:25)이며 머리카
락이 검고 키가 작았다(민13:32-33). 서구 유대인들은 백인들과
혼혈(머리카락이 검은색을 띤)이 되어 백인과 같은 모습이 되었
지만, 고대 이스라엘인들은 우리 선조와 같이 키가 작고 머리가
검었다.
국제학을 연구하는 미국 학자들의 경우 이스라엘과 우리 한민
족은 그 행동이 쌍둥이처럼 닮았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인들 중
에는 한국인을 동방의 이스라엘인 ‘Oriental Jews’라고도 한다.
또한, Jew의 J를 Korea의 K로 고쳐 한국 사람을 ‘Kew’로 부르
기도 한다. 이스라엘과 대한민국은 열방의 강대국 사이에서 끈
질기게 명맥을 유지했고, 건국 이후 고도의 산업발전을 이뤘다
는 점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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