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4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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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는 분이라는 것은 구세주를 말하며 문장에 지게미 조(糟)자
에서 쌀 미(米)자를 바람(風)에 몰아(驅) 날려(飛) 버린 조(曺)씨
의 사람이 십승(十勝) 즉 이기신(勝) 하나님(十)이라는 뜻으로 격
암유록에서 예언하고 있으며 정도령이 나라는 주체의식을 이기
고 성령으로 거듭난 이기신 하나님으로 나타나며 하늘의 조(曺)
씨 성으로 온다는 것을 예언하여 무리 조(曺)자 창녕 조(曺)씨로
조희성님과 일치하는 성씨로 미륵불, 정도령, 십승인 이긴자 구
세주 하나님이 반도 땅에 온다는 예언을 불경과 격암유록과 똑
같이 예언하고 있다.
불경 불설미륵내시경(佛說彌勒來時經) 미륵도수하좌 용사월팔
일명성출시득불도(彌勒道樹下坐 用四月八日明星出時得佛道) 미
륵부처님이 도 닦는 나무 아래 앉아서 4월 8일에 밝은 별이 나
타났을 때에 불도를 얻는다. 해설: 여기서도 미륵부처님이 밝은
별(明星)이라는 이름으로 오신다고 의미 있게 알리고 있다. 혹
어떤 분들은 밝은 별이 어째 사람의 이름이냐고 하는데, 밝은
별이라고 한다면 금성과 효성을 말하는데 그런 샛별을 받는다면
별이 얼마나 큽니까?
구세주인 미륵불이 별에 깔려 죽으니 그런 뜻은 아니겠지요?
그러므로 석존이 말한 석존 사후 3007년에 미륵부처가 오신다
고 했으므로 여기서 밝은 별이라고 하는 명성(明星)의 바른 뜻
은 바로 매일 뜨고 지는 별들의 의미가 아니고 바로 “밝은 별”
이라는 의미의 이름으로 오신다는 뜻이다. 미륵하생경에 세존왈
아차천성차제하생 일체권속계작인(世尊曰我差天星次第下生 一
切眷屬皆作天人) 세존께서 가라사데, 내가 다음에 하늘의 별(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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