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9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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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다.
앞에서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인도 시성 타고르도 조선을 찬
양했다는 것을 이미 언급한 바와같이 역사가 깊은 나라 인도(印
度)의 시성(詩聖) 타고르가 자기 나라의 장래를 말하지 아니하
고, 멀고 먼 대륙 끝에 붙어 있는 조선(Chosen People,
COREA)을 일컬어 부모국, 동방의 등불이라고 찬양했다는 것은
깊은 의미와 뜻이 있지 않겠는? 이는 한결같이 영감(靈感
Inspination)을 얻어 말하였기 때문에 그 예언(말)대로 언젠가는
때가 이르면 성취되는 것이다.
한국에 관하여서도 성경을 주의 깊이 숙독을 하며 살펴보면 범
상하지 않은 예언적인 말씀들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아 우리가 깨닫지 못할 뿐이다. 그때까지 누
설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숨기시려고 암시적으로 혹은 묵시
(默示)로 표현해 두신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묵시를 받
은 예언자들 자신들도 그 뜻을 알고 싶어 하나님께 문의해도 하
늘의 비밀을 나타내실 때까지 감추시고서 “다니엘아 이 글을 마
지막 끝날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이니라”(다니엘 12장9절)고
하셨다.
국조 단군의 뿌리 역사와 메시아(구세주 Messiah)의 출현에
관한 예언들은 지극히 하나님이 숨기신 하늘의 극비 역사였다.
그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적 계보와 혈통을 성경과 세계사 속에
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참 메시아의
출현과 고조선을 세운 단군의 역사를 예고한 선지자들은 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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