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6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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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서 미륵부처님의 이름은 빛나는 밝은 별이라고 하는 뜻인데
이 뜻을 한자로 보면 곧 희성(熙星)이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미륵불의 성은 무리 조(曺)자 성씨
로 오시며 이름은 명성(明星) 즉 밝은 별(熙星) 이라는 이름으로
오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성경의 요한계시록 2장 26~28
절의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
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하는 내용과 일치한다. 격암유록 도부신인(挑符神人)편에 大白
金星曉星照(대백금성효성조) 즉 큰 의인은 금성 즉 새벽별이 비
치는 자라고 하여 새벽에 가장 밝은 별 금성이라는 뜻의 밝은
희(熙)자 별성(星)자의 이름으로 정도령이 올 것을 예언하였다.
성경에도 요한계시록 2장 26절에 “이기는 자는 철장을 가지고
만국을 다스리리라 또한 그에게 새벽별을 주리라” 또 합동 찬송
가 ‘육신의 모든 염려’ 찬송의 후렴에는 “구주는 산곡에 백합
명랑한 새벽별 만인 위에 뛰어나시는 주일세”라고 하여 성경에
도 이긴자 메시아 구세주는 이 세상에서 새벽별 즉 밝은 별이라
(熙星)는 이름을 가지고 나온다고 성경 불경, 예언서인 격암유록
과 일치하는 예언을 해 놓았다.
성경, 불경 등의 경전과 예언서에는 구세주, 미륵불, 정도령이
신미(辛未, 1931년생)년 양띠로 온다고 예언되어 있다. 불경 미
륵진경에 白馬羊年 吾當下生 於二社去來之地(백마양년 오당하
생 어이사거래지지) 신미년에 사바세계에 오시는데 두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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